여주기업 든든한 금융지원 약속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과 경기도의회, 도내 중소기업인들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성장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기신보는 지난 13일 경기신보 여주지점에서 이민우 이사장, 이충우 여주시 시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금융인프라 확대를 위한 여주지점 신설을 축하하는 개점식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신보)
경기신보는 지난 13일 경기신보 여주지점에서 이민우 이사장, 이충우 여주시 시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금융인프라 확대를 위한 여주지점 신설을 축하하는 개점식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신보)

경기신보는 9월13일 경기신보 여주지점에서 경기도 금융인프라 확대를 위한 여주지점 신설을 축하하는 개점식과 경기도의회·기업인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은 이민우 이사장, 이충우 여주시 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완규(고양1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병길(남양주시7) 부위원장, 고은정(고양10)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노위 소속 김규창(여주2) 의원, 김도훈(비례) 의원, 김선영(비례) 의원, 신미숙(화성4) 의원, 정도영 경기도 경제실 경제기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여주시에 소재한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사단법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소속 기업 및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신보 여주지점 개점에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신보는 개점식을 마친 후 행사에 참석한 경노위 의원 및 기업인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 이번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 참석자들은 경기신보 여주지점 개점을 한 목소리로 환영했으며,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인 경기신보의 종합지원 서비스를 통해 관내 기업의 신속한 경영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신보는 9월13일 경기신보 여주지점에서 경기도 금융인프라 확대를 위한 여주지점 신설을 축하하는 개점식과 경기도의회·기업인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신보)
경기신보는 9월13일 경기신보 여주지점에서 경기도 금융인프라 확대를 위한 여주지점 신설을 축하하는 개점식과 경기도의회·기업인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신보)

김완규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을 만나 민생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도의회와 경기신보의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경기신보의 여주지점 개점을 축하하며, 도내 중기·소상공인 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의회도 경기신보와 함께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이번 정담회는 도내 기업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바를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경기신보는 설립 이래 지금까지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 시·군,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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