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차 접수 공고…5개 분야 311명 선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2차 장학생 402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100여만원을 지급했다.

올 2~4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안산시민(내국인)은 전체 지급대상자 65만5422명의 98.5% 수준인 64만5671명으로, 지급액은 645억6710만원에 달해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신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안산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2차 장학생 402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100여 만원을 지급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차 장학생으로는 △안산꿈키움장학생(고등) 352명 △대부사랑 장학생 5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각각 5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로 지급했다.

올해 3차 장학생 선발 접수기간은 9월 공고 예정으로 △안산꿈키움장학생(대학) 200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 장학생 5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 5명 등 총3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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