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1억2800만원 지급
2차 장학생은 23~27일 접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1차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모두 1억28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1차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모두 1억28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안산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1차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모두 1억28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안산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차 장학생으로는 △지역대학 진학장학생(한 학기 200만원 한도)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100만원) 장학생 40명 △학교밖 청소년장학생(100만원 이내) 10명 △행복이음장학생(50만원 이내) 18명 등 총 106명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차 장학생 선발은 오는 23~27일 접수하며 △안산꿈키움장학생(고등학생 50만원) 400명 △대부사랑장학생(50만원 이내) 67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200만원 이내) 10명 등 3개 분야 총 47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혹은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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