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의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에 지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군정 업무 체험을 통한 폭넓은 사회경험 및 학비마련’을 위한 행정ㆍ실무 현장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가평군은 최근 7일간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평을 빛낸 10대 성과를 뽑았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의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에 지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군정 업무 체험을 통한 폭넓은 사회경험 및 학비마련’을 위한 행정ㆍ실무 현장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가평군)

군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4일 사전교육을 가진 후 근무지 배치와 함께 2022년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을 시작한 80명의 대학생들은 7월 29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사무소, 청소년 상담소, 청소년 문화의 집 등 각종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한 사회경험 및 군정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가평군은 지난 6월8일부터 16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통하여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6월 20일 공개추첨선발을 통하여 8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군정체험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생활임금 8만80원이 주어지며 만근 시에는 약 192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군정 체험활동을 통해 가평군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개발은 물론 자신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소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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