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안보관광의 메카 파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6월7일부터 30일까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6월7일부터 30일까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6월 한달간 국가 유공자들에게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 거주 유공자는 6월 한달간 평화곤돌라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본인은 우대금액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를 동반한 탑승객은 최대 3명까지 대인·소인 요금의 50%에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임진강과 민간인 통제구역인 DMZ를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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