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는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장례의전을 지원하고 있다.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서비스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가족과 후손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선양사업이다. 포천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단장 이광호)을 통해 장례의전을 시행 중이다.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은 대통령 근조기 설치부터 공적증서 증정, 단체 조문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예우한다.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안보관광의 메카 파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파주시는 6월 한달간 국가 유공자들에게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파주 거주 유공자는 6월 한달간 평화곤돌라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본인은 우대금액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를 동반한 탑승객은 최대 3명까지 대인·소인 요금의 50%에 곤돌라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25일 스무번째 심쿵 공약으로 “전사자와 순직자 등 추서 진급된 분들의 연금을 진급된 계급에 따라서 상응하게 보상하겠다”고 제시했다.윤석열 후보는 “현행법은 전사자와 순직자, 그리고 전투·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서 국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 대해 진급 최저복무기간 규정에도 불구하고 1계급 진급(추서, 追敍)을 시킬 수 있다”고 짚고 “그러나 유족 연금, 수당 등 각종 급여는 진급 이전의 계급에 따라 지급된다”고 꼬집었다.이어 윤 후보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 따른 추서
[홍준표 의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방문]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오늘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습니다. 홍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난 7월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최초의 나라가 됐다"며 "따라서 다음 정권은 정치와 경제·사회 등에서 선진국에 걸맞는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에 들어갔다"며 "국가가 갑질하는 경제체제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현 정부의 경제체제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선진국형 경제체제로 나라전체의 틀을 바꿔
인천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인천가족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쳐 인천가족공원 중 일부를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으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안장을 희망하는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후, 현장을 확인해 인천가족공원의 납골시설인 봉안담 일부 구역을 국가유공자 묘역으로 조성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총 사업비 7억4000여 만원을 들여 현재 운영 중인 봉안담 일부 구역을 개·보수해 4144기 규모(부지면적 1만2140㎡)의 국
육군 제28보병사단 전차대대는 전국적인 집중호우 속에서, 6·25 참전용사들의 가정을 방문, 지원소요를 파악하고 군의관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연천지역은 전국적인 폭우 속에서 누적 강수량이 700mm를 넘어섰고, 임진강 수위가 오르면서 곳곳에서 침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 28사단 전차대대 부사관들과 군의관은 지난 70년 전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닥쳤을 때 국가를 위해 전선에 뛰어들었던 두 명의 6·25전쟁 참전용사 자택을 방문했다.참전용사 최영대(90) 옹은 가평전투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고 마산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의원은 17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료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국가유공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무공수훈자나 재일학도의용군인과 같이 국비의료지원 대상자가 아닌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은 보훈병원 외에도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병원비를 감면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비 감면 기준 연령을 75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어 다수의 고령 유공자들은 전국 6개에 불과한 보훈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
6·25전쟁 70주년이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후손으로 살아온 두 장군이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서 만났다.6월19일 용인시 수지구에서 6·25전쟁 70주년 사업위원회 김은기 공동위원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이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석했다.이날의 만남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인 서로가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후손이면서 오랜기간 군 생활을 같이했고 현재까지도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같은 길을 걷는 중에 이루어지게 돼 더욱 뜻깊
6·25전쟁 70주년이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후손으로 살아온 두 장군이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서 만났다. 6월 19일 용인시 수지구에서 6·25전쟁 70주년 사업위원회 김은기 공동위원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이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석했다.이날의 만남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인 서로가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후손이면서 오랜기간 군 생활을 같이했고 현재까지도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같은 길을 걷는 중에 이루어지게 되어 더욱
지난 9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 A 씨가 경기남부보훈지청에 미세먼지 마스크 8개와 고급 방진마스크 20개를 기부했다.기부자는 편지에 “적은 수량이지만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스크를 보냅니다. 항상 유공자분들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혹시 또 기부에 동참할 만한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조금씩이지만 함께 하고 싶습니다”고 덧붙였다.경기남부보훈지청은 민원인이 기부한 마스크를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