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와 한도병원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나눔과 실천의 약속’ 시간을 가졌다.

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와 한도병원은 4월7일 한도병원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와 한도병원은 4월7일 한도병원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안산시 지역사회 인도주의 실천 및 안산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 기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와 한도병원은 4월7일 한도병원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남봉사관 장진영관장과 양 기관의 임직원이 함께 자리하여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자원봉사활동 △건전기부 문화 확산 동참 △헌혈 및 생명보호활동 △소속회원들의 건강증진 △안산시내 취약계층 등 사회 약자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정대수 회장은 “두 기관이 힘을 모와 상호 협력 상생함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의료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도병원과 함께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에 성대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힘을 드리고 있는 안산지구협의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적십자 봉사원과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산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하였다.

노벨평화상을 4회 수상한 적십자는 정치·인종·종교·이념을 떠나 인류의 고통 경감과 생명보호, 긴급구호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등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민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1905년 창립된 전국 규모의 순수 자원 활동 봉사단체이다.

안산지구협의회는 정대수 회장을 중심으로 희망풍차 결연세대, 취약계층 지원·산불·수해 등 각종 재난사고에서 구호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안산시 지역 사회발전과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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