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환경 실태조사·발전방안 연구용역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월30일 원도심에 대한 교육환경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30일 중구와 동구 등 원도심에 대한 교육환경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교육청은 3월30일 중구와 동구 등 원도심에 대한 교육환경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일간경기DB)

원도심 대상은 동구와 중구로 용역은 오는 5월에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인천시청과 동구, 중구 등이 함께 ‘원도심(동인천) 교육활성화 상생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원도심 교육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선언과 상생협의회 구성, 공동연구용역 등에 관한 행정지원 협조도 약속했다.

이후 지역주민, 의회, 관계 공무원으로 이뤄진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4대 연구 과제인 ‘특화 교육과정’, ‘교육시설(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협력’ ‘교육환경 분석 및 예측’을 선정해 용역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원도심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개선, 학교 신설 등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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