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 혁신, 소통의 장소, 교육 교체하는 장소될 것”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3월24일 인천 남동구 승산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3월24일 인천 남동구 승산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3월24일 인천 남동구 승산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형 전 인천대 부총장 등 전·현직 교수와 민영욱 인천환경미술협회 회장, 단봉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등 교육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상수 전 국회의원과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 인천시장 예비후보 4명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이날 최 예비후보를 인천미래교육연대 단일후보로 지지한 이배영 예비후보가 최계운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공동선거대책위원직을 수락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정식으로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첫날이지만 이 첫날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뜻을 함께 한 분들과 보수후보 단일화를 이루고 더 나아가 인천시교육감 당선까지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인천교육이 잘못돼 가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말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서야겠다는 심정으로 출마를 했다”며 “이 선거사무소가 인천교육을 혁신하고 인천교육을 함께 개혁해 나가는 여론결집, 소통의 장소, 나아가 교육교체를 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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