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평가단 투표, 총장추천위 평가점수 합산 선정

왼쪽부터 최계운, 박인호, 이찬근 후보.
왼쪽부터 최계운, 박인호, 이찬근 후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제3대 총장 후보자 3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와 박인호 인천대 명예교수, 이찬근 인천대 무역학부교수다.

이들은 예비후보 5명 중 정책평가단 투표와 총장추천위원회 평가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3명이다.

인천대 정책평가단은 학생 1천708명, 교수 475명, 직원 261명, 조교 87명, 동문 9명으로 구성됐다.

반영 비율은 교수 70%, 직원 14%, 학생 9%, 조교 6%, 동문 1%로 평가는 75%다.

총장추천위원회는 내·외부로 구성됐으며 평가점수는 25%에 해당하는 25점이다.

평가점수 결과에 따라 이들은 제3대 인천대 총장 후보자로 대학 이사회에 추천됐다.

한편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은 대학 이사회가 ‘총장 임용 후보자’ 1명을 선정하면, 교육부장관의 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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