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탁식 통해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2000만원 전달

인천대학교는 건설환경공학부 최계운 명예교수가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최계운 명예교수가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최계운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인천대학교 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최계운 명예교수가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최계운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인천대학교 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최 명예교수는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인천대 발전기금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인천대발전기금이사장 김용식 교수와 도시건축학부 황영삼 교수, 건설환경공학부 장동우 교수,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의 변성준 박사, 한세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도시과학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계운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인천대학교 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계운 명예교수는 퇴임한 지난 3월에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탁식을 미뤄오다가 이번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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