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강남위에 하남,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3월16일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과 함께 '강남위에 하남,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시화 예비후보)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3월16일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과 함께 '강남위에 하남,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시화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3월16일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과 함께 자신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높은 수준의 경제·교육·문화예술을 누리는 도시 강남보다도 더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하남발전의 비전을 두 번째 책 '은방울' 3부 ‘강남위에 하남’에 담은 바 있다.

그간 하남시의회 의장(3선 시의원)으로서의 행정경험과 하남도시공사 5·6대 사장으로서 위례롯데캐슬 아파트 건설 현안1지구 47,000평에 한국자동차부품조합 유치와 대우건설의 힐즈파크아파트건설 현안2지구 1만7200평에 하남시의 랜드마크인 하남스타필드와 아이에스동서 아파트와 대명건설 루첸아파트, 호반건설아파트 3개 단지 조성으로 하남시민의 자긍심을 높인 개발경험을 살려 현재 인구 32만명을 넘어선 하남을 50만 자족 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환경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제하남은 4차산업혁명의 기업유치로 미래의 먹거리 조성과 일자리창출로 부자하남을 만들겠다"며 "교육하남은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유치하겠으며 시청에 글로벌미래교육원을 만들어 하남을 교육도시로 선포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체육 하남은 K-POP 콘서트홀과 종합체육센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환경도시 하남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된 도시개발과 34년 된 하남을 새롭게 도시 디자인하여 세계의 어떠한  도시 중에서도 으뜸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3기 신도시(196만평) 등 개발이 많은 하남시에 검증된 일꾼이 필요한데 행정경험과 도시개발과 기획의 전문가로서 검증된 김시화 예비후보자가 하남의 여러 갈증을 해소하고 하남을 경제·교육·문화예술(체육) 50만 환경도시로 만드는 데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장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시점에 국민의힘당 유력 후보자 중 하나인 김시화 예비후보는 경력과 실력 면에서 앞선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김시화 예비후보자의 행보에 타 출마예정자들의 관심과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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