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24년간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의용소방 발전에 기여해온 조윤미 청평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임하고 박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2월15일 가평소방서는 조윤미 청평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과 박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취임식을 함께 열고 그동안의 노고를치하하고 신임대장을 축하하며 맞이했다. (사진=가평소방서)
2월15일 가평소방서는 조윤미 청평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과 박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취임식을 함께 열고 그동안의 노고를치하하고 신임대장을 축하하며 맞이했다. (사진=가평소방서)

2월15일 가평소방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초청인사 없이 최소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신,구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치하 하고 신임대장을 축하 하며 맞이했다.

이날 박명순 대장은 취임사에서 “청평여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하여 더 안전한 가평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 배영환 서장도 “그동안 지역의 안전을 지켜내고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조윤미 대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취임하는 박명순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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