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신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광명시에 따르면 2월14일 0시 기준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375명으로 2020년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4개월 만이다. (사진=김동현 기자)
광명시에 따르면 2월14일 0시 기준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375명으로 2020년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4개월 만이다. (사진=김동현 기자)

광명시에 따르면 2월14일 0시 기준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375명으로 2020년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4개월 만이다.

특히 광명시에서는 13일 하루 동안 3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매일 100명 이상씩 확진자가 발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광명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44명이며 1849명이 치료중이다. 전체 확진자 중 8482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광명시민 29만 여명 가운데 86.7%인 25만1616명이 1차 백신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85,8%인 24만8896명이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3차 백신 예방접종자는 16만3286명으로 전체 시민의 56.3%다. 

광명시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65일의 방역 기록을 담은 ‘시민과 함께한 광명시 코로나19 방역’ 백서를 제작해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환자 특성 등을 파악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2월 15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4만4328명으로 31개 시‧군 중 광명시 확진자 수는 경기도내 17번째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도시는 △용인시(3만1921명) △수원시(3만1502명) △고양시(3만1123명) △성남시(3만60명) 등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