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텔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7일 테이크호텔과 ‘문화·예술·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광명시와 테이크호텔은 문화·예술·관광사업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보 제공과 홍보업무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명시의 문화·예술·관광사업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광명시 관광명소를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을 연 테이크호텔은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228개의 객실과 수영장, 컨퍼런스룸, 야외 웨딩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다.
KTX광명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AK플라자, 아이벡스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어 광명시의 대표적인 관광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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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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