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높은 점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광명시가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원도심 주민수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주민 내몰림 방지 및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순환주택과 행복주택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주거복지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외에도 노후온수관 교체사업,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해 공동주택의 주거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광명형 주거 공동체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실천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상으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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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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