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5층 4개동 총 431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추진 중인 시흥장현 B10BL 공공주택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흥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시흥장현 B10BL에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총 431호(전용면적 84㎡)를 공급한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시흥장현 B10BL에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총 431호(전용면적 84㎡)를 공급한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이번 사업은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 시흥장현 B10BL에 지하2층~지상25층 4개동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총 431호(전용면적 84㎡)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와 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간사업자로 디엘건설 컨소시엄(디엘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이하임건설)이 선정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인허가 절차 완료 후 2022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을 실시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주택브랜드는 디엘건설의 대표 브랜드 네이밍인 ‘e편한세상’을 사용할 예정으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 및 경쟁력 있는 분양성이 기대된다. 

또한, 현재 서해선 시흥능곡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녹지·학교 등 기 조성된 기반시설 및 향후 교통망 개선 등을 통해 주거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고품격 공동주택을 공급해 시흥시 주거안정에 기여하며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현재 은계어울림센터-1,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및 지하주차장 건립대행사업,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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