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옥수수, 잣닭갈비 등 꾸러미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지역에서 생산된 찰옥수수, 오이, 양배추, 잣닭갈비 등 4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 협의회 가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가평지역에서 생산된 찰옥수수, 오이, 양배추, 잣닭갈비 등을 담은 4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8월26일 가평지역에서 생산된 찰옥수수, 오이, 양배추, 잣닭갈비 등을 담은 4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26일 가평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시민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가평드림 제찰농산물 꾸러미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사업은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 등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나눔 행사는 총 140세대에 지원할 예정으로 향후 2회차 활동으로 추석 명절 즈음에 유정란, 과채류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70세대에 추가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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