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10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제8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10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16년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남양주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나눔실천자를 적극 발굴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부문인 물적나눔분야는 금전 및 물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며,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16년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 상은 우리 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의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함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2007년 개소 후 현재까지 시민이 시민을 돕는 1인 1계좌 운동 및 지역자원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