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복지의미 되새겨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천 일원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를 개최한다.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진정한 복지의미를 이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복지소외계층 추석·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 40여 개의 사회복지·사회서비스 분야 홍보·체험활동, 중고물품 나눔 플리마켓, 아이들이 나눔과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초등학생 '도전! 사회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큐브매직·풍선돌이·물풍선 던지기·물총놀이·에어바운스·추석의 놀이 등 신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진정한 복지와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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