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39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에 위치한 약품생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악품생산공장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제공 = 인천공단소방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3㎡ 와 전기시설 등이 불에 타 113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 “전기배선 등에서 단락흔(전선이 끊어진 흔적)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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