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내 핸드폰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핸드폰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기 압축기 등 작업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5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제공 = 인천공단소방서>

29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 52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핸드폰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기 압축기와 작업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5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작업 중 공기압축기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라며 “공장 관계자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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