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4월25일 오후 1시50분께 고양시 북한산국립공원 증취봉 능선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헬기와 소방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고양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산불발생 신고 접수 직후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정확한 산불발생위치를 파악했다. 지상진화대 및 소방관서에 산불위치 및 규모 등을 전달하고, 지상진화대 도착 전까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주불확산 저지를 위해 헬기 진화활동을 전개했다.이후 고양시 산림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국립공원공단 및 소방관 등 100여 명의 육상진화대가 산
세월호 사고 때 구조자 대신 해경청장이 헬기에 타 논란이 된 가운데 해경청장이 현장점검 등에 연 수차례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3년여 간 해양경찰청장이 헬기와 비행기 등 해경 항공기를 이용한 횟수는 모두 20차례다.연도별로는 2018년이 9차례고 2019년 8차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 이용이 줄어든 2020년의 경우도 10개월간 3차례나 이용했다.해양경찰청장이 매월 1차례에 가까운 약 0.6차례에 걸쳐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이용 목적
해경이 2023년까지 헬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을 세웠지만 정작 조종사는 정원에 크게 못 미쳐 헬기 운용에 차질이 예상된다.29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재 해경에서는 운행하고 있는 헬기는 대형헬기 2대, 중형헬기 12대, 탑재용 헬기 5대 등 총 19대다.여기에 오는 2023년까지 매년 2∼3대씩 총 15대의 헬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우선 내년에 중형헬기가 들어오고 2022년과 2023년에 대형헬기가 1대씩 도입된다.이처럼 해경이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헬기를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조종사가 부족해 헬기가 제대로 활용될지 미
해양경찰청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헬기 이송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전국 도서지역 헬기장 75개소와 병원 헬기장 13개소 등으로 전국 상황실에 표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이를 통해 신속한 응급환자의 헬기 이송을 위한 상황 지휘와 대응이 가능할 수 있게 된다.특히 주·야간 이·착륙이 가능한 헬기장에 대해서도 표출 색상과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해진다.해경은 시범운영을 통해 5월 중 개선 시스템을 정상 운용할 예정이다.그동안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에서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