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가 10월10일 축제·행사·명소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위해 ‘트래블쇼 2023’에 참가한다.‘트래블쇼’는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여행 정책과 여행상품, 특산품,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여행·관광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만 약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올해는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구는 이곳에 홍보 부스를 구성, 홍보 영상(관광 명소, 열린 관광지 등) 상영, 기념품 증정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드론이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 구조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김희곤 (국민의힘·부산 동래구) 의원은 최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여름철 해수욕장이나 하천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 구조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내용이 골자다.이 개정안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 활용 안전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국가는 지방자치단체에 이 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또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7월1일 왕산과 을왕리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관내 해수욕장 28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시는 6월30일 중구 4개소, 강화군 2개소, 옹진군 22개소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7월1일 왕산·을왕리·하나개·동막·민머루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 18일에는 옹암·수기해수욕장, 7월21일에는 서포리·떼뿌루·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등이 순서대로 개장된다.시는 해양수산부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에 대해서는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의 환경기준 적합여부를
인천 옹진군에 자리한 십리포 해수욕장 등 23개 해수욕장이 조기폐장 된다.옹진군은 8월4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옹진군 사회적 거리두기도 기존의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3개소 해수욕장 및 해변에 대해 일제히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코로나19 특별관리 계획까지 수립하며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델타 변이를 거치며 더욱 더 강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폐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옹진군은 앞서 올해 7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7월8일부터 인천지역의 공원이나 해수욕장에서는 밤 10시부터 음주와 취식이 금지된다.인천시는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 경기 등과 논의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공원 및 해수욕장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공원과 해수욕장에서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된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즉시 계도 대상이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내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1주일 뒤로 연기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최근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되자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조치가 7월7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식당과 카페, 노래 연습장 등도 자정이 아닌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유흥시설도 집합금지 대상입니다. 경기도는 7일까지 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8일
[일간경기=인천] 인천시가 지역 해수욕장인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이어 7월16일(예정)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19일(예정)에는 옹암·수기·서포리해수욕장 등이 개장을 준비 중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해수욕장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별
경기도가 청정계곡 만들기에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올 8월말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불법어업, 불법 해양쓰레기 투기 등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바닷가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경기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불법과 관행을 이번 기회를 통해 재정비해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인천지방경찰청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펼친다.경찰은 지난해 인천해수욕장 이용객은 약 36만여 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여름파출소 운영 및 경찰력을 증원 배치할 방침이다.먼저 중구 을왕리·하나개, 강화 동막·민머루 해수욕장에 16일부터 8월28일까지 44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또 중구 십리포·승봉·장봉에고 여름파출소가 운영되며 기간은 23일부터 8월21일까지 30일간이다.이들 여름파출소에는
1일부터 인천시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중구의 을왕리·왕산을 비롯해 강화 동막·민머루, 옹진의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 등은 1일 개장해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거리두기를 위해 파라솔·그늘막 등의 차양시설 설치 수량·장소가 제한되고 현장 신청(명부작성, 발열 체크)을 한 후 손목밴드를 착용한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여름 폭염을 예고하고 있다. 1일 수도권 날씨는 오전중 비가 완전히 그치고 낮부터 기온이 27∼8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하겠으며 내일은 기온이 더 높아질 전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도민에게 깨끗한 계곡을 돌려준 경기도가 이번에는 ‘청정바다’ 만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고 해수욕장 파라솔 불법영업 단속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 부지사는 “경기도는 경기바다를 통해 삶을 영위하는 어업인들 뿐만 아니라 1370만 경기도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예외없는 단속을 추진하고 바닷가와 연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