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11월3일 제21회 만화의 날을 맞아 공식 기념식과 ‘세계웹툰포럼’을 동시 개최하고 만화계 협·단체 및 관계자와 함께 한국만화의 발전을 축하하고 작가들의 공로를 알리는 한편 웹툰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만화계 통합의 장 ‘만화의 날’ 기념식 ‘제21회 만화의 날 기념식’은 오후 4시40분부터 6시40분까지 2시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2020 세계웹툰포럼이 막을 내렸다.이번 포럼은 웹툰의 현재와 IP비즈니스 산업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만화, 한국 콘텐츠의 미래, 만화가 살린다 △K-웹툰의 성공, OSMU에서 찾다 △한국콘텐츠의 미래, 저작권 보호가 생명이다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각 세션 참가자들은 포럼에서 세계 웹툰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예측하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신종철 원장은 "이번 세계웹툰포럼을 통해 웹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 최중국), 새노동조합(위원장, 백정재)이 7월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앞에서 진흥원 사측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진흥원 양 노조는 “장덕천 부천시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방관하지 말아 달라” “인트라넷 댓글 달면 징계, 형사 기소유예는 징계 무효”라는 피켓 시위에 나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새노동조합(이하 진흥원 노조)이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앞에서 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비판하는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진흥원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덕천 부천시장이 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방관하고 있다며 피켓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노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사내 인트라넷 댓글 달면 신의성실 위반으로 정직 2개월, 공익신고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 받은 자는 징계 무효 등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징계처분 등 비상식적 행태를 비난하고 있다.이날 시위는 진흥원 사측의 형평성
부천시는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 만화산업육성 신년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만화정책회의는 부천시의 문화산업화 정책 방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사업을 공유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와 시 주관부서 간의 효율적인 업무소통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회의에는 부천시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을 비롯해 유기순 만화정책팀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경영지원실장, 김보금 전략사업팀장 등 양 기관의 만화정책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
한국만화박물관이 내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의 송구영신카툰전 '쥐구멍에도 볕들 날 오겠쥐! 전'을 개최한다. 21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제2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쥐구멍에도 볕들 날 오겠쥐!' 전시는 쥐를 소재로 한 60점의 송구영신 카툰작품과 연하엽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 작가 42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인 쥐를 통해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한 카툰전이다. 전시오픈식이 열리는 21일 오후 2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3일 웹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현직 만화가와 예비창작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안순찬 조사팀장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이날 강의는 ‘만화와 감동을 잇다-안순찬 조사팀장이 말하는 국방부 유해발국감식단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 팀장은 비무장지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해발굴 현장 속에 숨겨져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분단의 아픈 역사, 현실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만화진흥원은 ‘K-Comics 아카데미 만화창의샤워 초청특강’의 일환으로 한국사·유해발굴 감식·범죄프로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