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1월30일 지난해 하반기 기준 지역 내 16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하반기 운영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대상자인 아동과 학부모 1014명 중 882명이 참여했다.설문은 △다함께돌봄센터의 프로그램 △센터 이용 및 안전한 귀가 △급식 또는 간식의 제공 △돌봄교사의 태도 △부모연락 및 응급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월30일 학생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가정과 학교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콘퍼런스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학부모교육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 연구 결과 발표,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나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워크숍 순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동행, ‘부모와 자녀의 미래를 여는 동행’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2년 전 숨진 호원초 이영승 교사에게 한 학부모가 월 50만원씩 8차례 치료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교육청은 9월21일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사안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개 부서, 총 13명의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감사에 착수했다.경기도교육청에서 고 이영승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리며, 반면 고 김은지 교사에 대해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주체와 유형 등 구체적인 연관성은 확인했지 못했다고 전했다.고 이영승 교사는 수업시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30일 학교와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를 개최한다. 공감 토크는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해·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폭력, 멈춰!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함께 지켜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해보는 릴레이 공감 토크를 4회 진행한다. 첫 공감 토크는 안양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국민의힘, 이천시1) 의원은 지난 1월5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관내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와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에는 이천시 마장고 입학 예정 학생의 학부모 6명이 참석하여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른 의견을 나누었다.참석자 학부모는 “앞서 마장면 관내 중학교 재학중인 2007년생 학생이 예년보다 인원수가 많아 마장면 소재 고등학교 학급 증설을 요청했지만 증설 미반영 상태로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절차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월17일부터 1일까지 여성행복센터에서 관내 32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16개교를 갈매·동구, 토평, 인창·교문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로 진행됐으며 각급 학교별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구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있는 11월18일 오후 인천 부평구의 한 고사장앞에서 수험생의 어머니가 교문 밖에서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나올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수능 시험은 전국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총 50만9821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등 수도권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방과 후 수업 중단으로 자녀 적성과 소질 개발에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3일 방과 후 강사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방과 후 수업에 대한 인천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지난 3월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조사에는 인천 84명과 서울 315명, 경기 659명 등 모두 1058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이들은 과거 방과 후 수업 참여 경험과 현재 방과 후 수업 참여 의사를 가진 수도권 초등학생 학부모다.
학교 근처를 지나는 특고압선 문제로 마찰을 빚던 경기도 부천시와 한국전력이 전격적으로 합의한 가운데 일부 학부모들은 금시초문이라며 반발하고 있다.4월20일 부천 초등학교 학부모연합회 등에 따르면 부천 상인초등학교앞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예전에 특고압과 관련한 내용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본 것 같은데 협약식을 한 건 몰랐다"며 "지금도 아이를 둔 지인들은 결사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고압 매설 공사를 합의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면서"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전력공사(
인천이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 비율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월31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0 학교회계 분석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인천 초‧중‧고‧특수 공립학교 학부모 부담 비율은 16.79%다.이는 2018년보다 2.88% 감소한 수치로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다.시 교육청 자체분석 결과 2019년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은 68만2000원이다.반면 2018년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은 73만7000원으로 1년 만에 5만5000원이나 줄었다.감소 이유는 2019학년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3번째 개학을 맞은 가운데 경기지역 학부모 80% 이상이 등교수업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기도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10만56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대상자 중 초등학교 학부모는 5만3954명, 중학교 3만1796명, 고등학교 1만9874명이다.조사결과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89.6%, 3~4학년 학부모 88.7%, 5~6학년 학부모 89%가 등교수업을 선호했다.중학교 학부모와 고등학교 학부모도 각각 87.6%와 8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정담회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등교 및 온라인 수업을 통한 안전기반 교육과정의 계획 및 실행에 이르기까지 학교와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폭넓게 연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나아가 핵심 안성교육 시책들을 소개해 지구장학권역 대표학교를 중심으로 해 주변 학교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소통이 이뤄졌다. 동영상에서 소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추민규(더민주당, 하남2)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과장과 경력단절 학부모 대상의 스포츠강사협회와 사후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남시 경력단절 학부모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제대로 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번 면담은 추 의원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는 점과 경기도 측의 예산 지원이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제안을 듣는 자리였다. 경기도 원춘희 체육과장은 “무엇보다 경력단절의
인천시교육청의 고등학교 1학년 2분기 수업료 납부 고지에 대해 해당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5월 11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납부 고지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납부해야할 수업료는 35만100원이고 학교운영지원비는 7만2000원으로 총 42만2100원이다.이를 두고 학부모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앞서 1분기 수업료 내고도 코로나19로 등교를 하루도 못했는데 2분기 수업료를 내라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2분기 수업료 고지 과정에서도 어떠한 상황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