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역내 CU 편의점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편의점은 △CU원미베스트점 △CU상동원미점 △CU상동센터점 △CU소사골드점 4개점이다.이는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 표지가 부착돼 있다.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한 건은 경기도 전체의 약 20%인 2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30대가 뒤쫓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월10일 오전 6시30분께 경기도 부천에서 30대인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밤 10시52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업주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범행 후 A 씨는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A 씨는 이후 밤 11시58분께 계양구 한 아파트 인근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직원을 살해한 뒤 현금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과거 강도짓을 저질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난 A 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2월8일 밤 11시41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편의점내 창고 앞쪽에 30대 직원 B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B 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편의점 폐쇄회로 등을 통해 A 씨가 편의점으로 들어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아동급식카드 사용에 대한 편의점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8월1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 등에게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대상은 결식 우려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 아동 등과 결식 발견이나 우려, 아동복지 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이다.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마트, 반찬가게, 제과점 등이다.인천지역의 올해 6월 현재 기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모두 4295곳으로 파악됐다.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중학생들이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에게 돈을 빼앗았다가 시민과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0대인 A군 등 중학생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월17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5시 5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웝원에게서 현금 20만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과정에서 이들은 20대 여성 종업원의 목을 손으로 조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들은 범행을 위해 여성종업원에게 물건 위치를 물어 편의점 카운터 밖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의 범행은 당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중 편의점이 절반이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동들의 건강권이 우려되고 있다.3월16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는 18세 미만의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은 결식 우려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 등과 결식 발견이나 우려,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이다.이들 결식아동들에게는 급식카드가 지급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의 경우 부식 배달과 도시락 배달 등도 가능하다.인천의 연도별 결식아동은 2018년 1만9079명이고 20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골목상권이 침체의 늪에 빠진 가운데 부천시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보호방안인 담배소매인지정거리 100미터 확대 조치에 적극 나서지 않는다며 지역 편의점주와 슈퍼마켓 업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4월 편의점의 근접출점을 완화하고 골목상권 내 편의점, 슈퍼마켓 등 소규모 소매업종들 사이의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담배소매인지정거리를 100미터 이상으로 확대하라”는 권고안을 도내 각 시군에 전달했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100미터 확대를 완료했고, 이어 과천, 남양주, 용인시 등이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부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 2단계 시행에 따라 경인지역 내 식당은 물론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와 편의점 내에서의 9시 이후의 취식행위가 불가해졌다. 먼저 경기도는 도 자체 추가조치로 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도내 대형유통시설내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대상은 대형마트 107곳, 전문점 23곳, 백화점 10곳, 쇼핑센터 44곳, 복합쇼핑몰 10곳, 대규모 점포 113곳, 기업형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 618곳 등 총 925곳에서 운영중인 시식코너다.이들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적 판매활동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