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4월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은 일간경기 창간 16주년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른 의회 차원의 활동과 대책에 대해 “앞으로도 방역현장과 지역상권·정책입안자가 원활히 소통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장 의장은 북부분원 신설은 “도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의장은 “지금은 ‘실질적 자치분권’ ‘경기도 남·북부 균형발전’ ‘코로나19 극복’ 등 주요한
장현국(민주당, 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시행령 개정 과정에 지방의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령에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구체적 운영방안이 담길 예정이다.장 의장은 12월23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온택트(Ontact) 정책정담회’에 참여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후속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홍영표 국회의원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명보다 더 많다. 하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이처럼 수원시는 규모에 비해 작은 조직이 운영됐다. ‘인구 50만 이상’이라는 지방자치법의
12월9일 열린 21대 국회 본회의에서 특례시 지정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이에 따라 수원과 용인, 고양, 창원시는 '특례시' 명칭을 부여받고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인력 채용이 가능하게 된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재석 272명 중 찬성 238인, 반대 7인, 기권 27인으로 가결했다.2018년 ‘특례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규탄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인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12월3일 국회 행안위 법안 소위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문제를 삼고 나선 것이다.인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8일 국회 행안위 법안 소위에서 참으로 청천병력 같은 국민 무시 패스법안이 통과됐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그러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안 규탄 연대서명’에 돌입했다.성명에서 협의회는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특례시' 조항 등은 그대로 두고,
우리 국민 대다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에 공감하고 지방자치 단체가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29일, 지방4대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제8회 지방자치의 날(10월29일)을 맞아 전국 성인(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등 자치분권 관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
경기도의회가 10월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날 제출된 건의문에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자율권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가시화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과 진용복 부의장(민주당·용인3)·문경희 부의장(민주당·남양주2)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행안위 소속 한병도(민주당) 의원과 최춘식(국민의힘·포천가평) 의원, 김민철 의원(민주당·의정부) 등 여야 의원을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수원시가 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수원시의회는 8일 제35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강영우(민주당·영화·조원1·연무동) 의원 등 37명이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수정의결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대표 발의한 강영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광역시에 국한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이 수원시와 같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도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보완해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실현이 이루어지도록 촉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건의안에는 △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보장, 합리적인 의원정수조정,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는 400개 사무 중 기초자치단체로 직접 이양하는 사무의 수를 대폭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주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이재준 고양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진표 의원(수원무)·심상정(고양갑)·김민기(용인을)·박완수(창원시의창구) 의원을 비롯한 4개 대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14명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지난해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동안 국회가 마비되면서 국회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 무산은 20대 국회의 마지막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염태영 시장은 5월 1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끝내 20대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자동폐기 됐다”며 “정치권은 지방분권을 염원하는 기초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바람과 열정을 끝내 외면했다”고 안타까워했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지난해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동안 국회가 마비되면서 국회에 계류돼 있었다. 하지만 5월 19일 열린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를 대표하는 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2월4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물론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높은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