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9월25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돌봄을 위해 애쓰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추석 명절 수당을 50만원씩 지급했다.이번 명절 수당 지급은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복지시설 111개소 종사자 328명이 1인당 50만 원씩 지급 받았다.현재 안산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으로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 수당으로 연 2회 5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노인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만여 명에 오는 9월25일부터 11월17일까지 8주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을 확보해, 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고 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연면역이 낮아져 올해는 독감 유행 위험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우려되기 때문에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등 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 의원은 5월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생활물류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그 처우개선을 위해 허원 의원이 마련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상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택배업의 현황을 언급하며 향후 조례개정을 위해 우선 과제로 도내 종사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택배업의 대리점 시설점검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의 노사정 거버넌스 구성(임금, 노동조건, 안전관리)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학원 중 상당수가 성범죄나 아동학대 범죄 전력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2월2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6월말까지 4년 6개월간 성범죄나 아동학대 범죄전력 미조회 학원 단속 건수는 총 40건이다.이는 연평균 8.9건에 해당하는 수치다.매년 인천에서 성범죄나 아동학대 범죄 전력을 조회하지 않은 학원이 약 9곳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12건, 2019년 10건, 2020년 9건, 2021년이 6건이고 2022년의 경우 6월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미군 부대 내 종사자와 평택시에 소재한 학원 운영자와 강사, 직원 등 종사자 전원,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와 지도자, 외부강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진단 검사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1월19일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90%로 우세종이 돼 평택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됐다”며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처분기간은 1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으로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이행해야 하며 자가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지역내 건설현장 모든 종사자는 오는 10월17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광명시는 10월6일 건설현장 종사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8월, 9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건설현장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시행된다.이에 따라 사무직 및 일용직, 현장 내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는 10월17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한다. 단 9월18일 이후 선제검사를 받은 경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운영자와 종사자는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성남시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으로 오늘부터 적용되는 이용인원(최대 6인) 확대, 영업시간(밤 10시까지) 연장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로 인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적용 시설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약 1만2천개소이며, 단,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편의점은 제외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운영자와 시설 내 영업을 위해 종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내 소재한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모든 운영자와 종사자는 8월24일부터 9월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종사자, 회원, 가족 등 확진자 52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전국적으로 활동성이 강한 10~30대 확진비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적용 시설은 실내체육시설 970여곳(공동주택 단지내 시설 포함), PC방과 오락실 380곳
[일간경기=성남]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 소재 2곳의 체육시설에서 31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내 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기간은 7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이다 .적용시설은 성남시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로, 체육법에 따라 성남시에 신고한 1,300여곳과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미신고 체육시설(400~500곳 추정), 그리고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 운영 중인 체육시설 모두가 해당된다.단, 현재 집합금지된 무도장은 제외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이들 시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의 백신 접종 시기를 4월로 앞당겨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3월1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6월로 예정돼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의 백신접종 시기를 앞당기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영상회의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56개 기
성남시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유흥시설 방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1일 이후 지역 내 노래연습장 506곳, 유흥·단란주점 489곳 방문자 및 종사자가 대상이다. 운영자와 종사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 자도 포함된다.단, 코인노래 연습장은 제외된다.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최근 노래연습장·유흥시설 11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교차 방문 및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불특정
인천 연수구는 결핵 발병 시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종사자 중 신생아 및 영유아 관련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점검표를 활용한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했으며, 관련기관 294개소(산후조리원4개소, 어린이집 290개소), 종사자 2629명을 대상으로 12월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실시됐다.구는 종사자의 검진 시행여부를 확인하고 미수검자에 대해 점검기간에 개별검진을 실시토록 했으며, 전체 종사자의 검진 완료 후 기관장이 제출한 점검표를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해 100% 검진
수원시에 위치한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매주 1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1월22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 달간 수원시내 160개소 관련 시설의 1만4277명 대상자들이 총 4회씩 검사를 받게 된다.수원시는 특히 국비로 제공되는 PCR 검사 외에 수원시 자체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 제공해 ‘숨은
12월 한 달 동안 3곳의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고양시가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섰다.시는 12월16일 약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항원키트 2만2000개를 구입, 17·18일 양일간 노인요양시설·장애복지시설 등 372개소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 1만2000여 명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PCR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대상자들은 결과확인 전까지 자가격리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PCR검사결과까지 양성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요양시설의 입소자까지 검사
고양시의 요양시설 종사자는 2021년 2월14일까지 각종 소모임과 행사 참석이 금지되고 근무시간 외에는 자각가격리에 준하는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보건당국으로부터 고발이나 구성권이 청구된다.최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고양시는 12월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과 동시에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에 따른 강화된 고양형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기명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만6000여 업소에 080번호를 무료로 부여하
시흥시가 20일부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간다.이번 검사는 수도권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 중심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정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전원이다. 병원과 시설을 출, 퇴근하는 종사자는 물론, 지역사회와 시설을 주기적으로 왕래하는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자 역시 전파 가능성이 있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지역내 요양병원 12개소, 노인요양시설 96개
양평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생활속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로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용역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은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난 2월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실태조사를 재분석하고, 3개월간 종사자 처우개선 욕구조사와 함께 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인터뷰를 실시한 후 종합결과 분석을 통해 단기,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에 대한 결격여부 조사를 통해 2명을 고용해고 조치했다.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전체 1665명에 대해 결격사유 여부를 전수 조사했다.그 결과 중개보조원 2명의 결격 사유를 확인하고 이달 초 고용해고 조치했다.구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8명, 지난해에는 3명이 결격 사유로 인해 등록 취소와 고용해고 등의 조치를 받았다.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된 날부터 3년이
경기도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2주간 연장한 것에 대해 고양시 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경기도의 결정은 제대로 된 방역 대책이 될 수 없고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에 속한 업계만 폐업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경기도는 지난 6월7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단, 업주가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 제출 시 해제(영업허용)가 가능토록 했다.대상은 도내 기존 유흥주점(클럽·룸살롱·스탠드바·카바레·노래클럽·
인천 강화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긴급생활 안정자금을 지급을 완료했다.이번에 긴급지원을 받은 대상은 지역에서 영업 중인 개인‧법인택시 종사자로 1인당 100만원씩, 전체 157명에게 1억5700만원이 지난 5월29일 인천시 최초로 지급완료했다.지원금을 지급받은 택시 운수종사자 A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택시 이용객 급감으로 수입이 줄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강화군에서 지원금을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유천호 군수는 “택시 운수종사자 긴급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