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달부터 제3연륙교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제3연륙교 건설 과정을 알리고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대학교, 관련 단체 등이다. 견학은 영종측 1개, 청라측 2개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고 주 1회 실시되며 1회 방문시 20명 이내 모집한다.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한 공법 설명 및 선박을 이용한 해상공사 견학으로 구성된다.참가자는 신청서 제출 순서대로 모집하고 특정 코스로 방문이 집중되거나 인원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025발의 불꽃이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06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3연륙교 건설비 5천억원을 영종·청라 토지 조성원가에 반영한지 15년만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2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1·2공구에 대한 ‘제3연륙교 본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
[일산대교, 27일 정오부터 무료 통행]내일 낮 12시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무료화 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주)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내일 정오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면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즉시 무료통행이 가능해집니다. 이에따라 일산대교 통행차량은 승용차 기준 1200원인 통행료를 내지 않고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됩니다. 이번 무료통행은 공익처분에 따른 것으로 도는 국민연금공단 측의 집행정지 신청 등에 대비해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전체 인수금액
인천경제청에서는 시민과 약속한 2025년 개통과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화 및 랜드마크화를 위해 발주청 주도의 기타공사 발주 방식에서 입찰참가자간 자율 경쟁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 및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고품질의 기술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토목사업 최초로 실시설계 기술제안 발주 방식을 도입해 추진했다.12일 진행한 제3연륙교 건설공사 1공구 실시설계 기술제안서 평가 결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3연륙교 1공구/2공구 기술제안 평가는 모두 마무리 됐다1공구 기술제안 평가 1위를 차지한 ㈜한
[박남춘 인천시장, 대형 시책사업 현장점검]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별 대형 시책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다시 한 번 챙기는 일명 '리마인드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통상 대형 사업이 추진될 경우 자치단체장이 기공식과 완공식을 제외한 중간 현장점검을 하는 사례는 드문 만큼 박 시장의 행보에 눈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 날 박시장은 '제3연륙교 현장'과 '시티타워', '청라의료 복합타운' 조성 부지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현안 사업들이 안전하게 차질 없이
“인천을 환경특별시로 만들어 시민이 살기좋은 최적의 도시로 도약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본보 창간16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송도에 문을 연 대한민국 제 1호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민간의 경험과 역량, 공공의 자원을 결합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초 모델”이라며 “이곳이 활성화 될 경우 인천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송도 바이오러스터’와 연계돼 인천 경제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쓰레기 자립, 제3연륙교 착공 등 인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남춘
[2025년 개통 제3연륙교 건설 ‘순항’]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1공구 입찰참여회사인 극동건설 컨소시엄 등 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제3연륙교 건설 공사는 지난해 말 착공한 공사용 물량장 등 우선시공분 성격의 3공구를 포함해 3개 공구로 분할해 추진 중인데요.향후 추진일정인 2공구는 오는 6월 29일, 1공구는 7월6일 입찰서를 제출받아 7월중 기술제안서 평가를 실시하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인천지역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제3연륙교 건설이 1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는데요.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남까지 45분, 여의도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하는 등 인천의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는 차량 이외에 다른 교통수단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제3연륙교에는 남측도로에 보도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됩니다. 또한 전망 테라스와 주탑 하부에 실내 휴게공간, 바다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 전망대도 설치돼 방문객들에
인천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이달 중 본격적으로 착수 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중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2공구 및 3공구에 대한 공사를 발주하고 1공구는 10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간에 4.67km(왕복6차로,보도·자전거도로) 규모로 건설되는 제3연륙교는 총사업비 6500억원이 투입돼 2025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될 예정이다. 전체 공사구간 중 3공구(물량장)은 오는 12월 공사에 착수해 내년 7월 우선 준공되며, 도로 및 교량건설 공사구간인 1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은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 제3연륙교 착공을 위한 절차 진행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지정을 요구했다.인천 제3연륙교 사업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과 청라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 건설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인천대교 운영사업자 간 손실보전금 분쟁으로 환경영향평가 및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등 진행 절차가 막혀있었다.김 의원은 국제상업회의소(ICC)의 손실보전금 판결 직후 막혀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를 이어주는 제3연륙교가 올해 안에 첫 삽을 뜰 전망이다.인천시는 20일 ‘제3연륙교 건설공사’의 연내 착공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을 결정에서 경인항 입출항 선박의 주항로를 고려해 제3연륙교 도로선형을 바꾸고 사용형태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변경해 시민들이 자전거로도 오갈 수 있도록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제3연륙교는 총길이 4.6km, 도로폭 30m로 왕복 6차로의 도로로 총사업비 6800억원을 투입 올해 착공해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