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한다.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해 2월14일 오전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오전 11시 긴급브리핑을 열고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최근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어 “재난기본소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시는 7월8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며 오는 8월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2년 7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과 외국인 등록(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 명의의 지역화폐 카드(과천토리)가 있는 경우, 8월1일부터 오전 9시부터 31일까
필자가 기자 신분으로 구리시청에 출입한 지 30여 년이 지났다. 물론 구리시 토박이이긴 하지만 직업인으로 30년을 넘게 시와 연을 맺기란 흔한 일이 아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시행하기 전부터 출입했으니 ‘지방시대의 구리시’를 꿰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민선 초대에서 제7대에 이르기까지 4명의 시장과 함께 했기에 나름대로 그들의 자질, 능력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혜안도 생겼다. 특히 지금 7대의 경우 더욱 그러했다.전국은 지금 6월1일 지방 선거의 열기가 용광로를 방불케 한다. ‘선거’ 하면 떠오르는 후보 단일화,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폭증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시민 1인당 20만원씩 재난기본 소득을 지급한다. 시는 3월23일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2600만원이 증액된 4213억9100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주요 편성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청사유휴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1월24일 당초예산보다 77억2800만원이 증액된 4021억9200만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 예산안의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과 어린이집 확충 등이 있다.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추경 예산이 확정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가 지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가 모든 이천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 공공기여 비율을 높이고 수익률을 10%이하로 제한하고 초과이익이 발새할 경우 이를 모두 환수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천시는 10월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안사항에 대한 입장과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시민에게 1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포천시민 1인당 10만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포천시의 자체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지난해 40만원과 올해 초 20만원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지급 대상은 2021년 9월30일 자정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등 등록 외국인으로지급 기준일 이후 10월1일 자정부터 15일 24시 사이에 포천시로 전입한 내·외국인에 대해서도 추가 지급한다. 추가 지급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월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4일 만에 신청률이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0월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6만2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598명의 50.1%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21만1104명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05만1168명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에게 지급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0월1일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의무복무 현역 군인의 사용처를 전국 군 마트(PX)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무복무 현역 군인은 전자병역증 기능을 갖춘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로 기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개선안에 맞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나라사랑카드로도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라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시가 공개한 ‘2021년 포천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유형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천시 살림규모는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다소 큰 규모지만 채무 조기상환 및 이전재원 확보를 통해 높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용 세입재원을 최대치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정부의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시는 8월31일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총 149억원 규모의 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9월 정부에서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5만원과 함께 10만원을 더 받게 된다.지급 대상은 2021년 8월31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포천시의 독자적인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10월 중순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8월31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행 중지를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였다.이날 김규창(여주2), 이제영(성남7), 백현종(구리1), 허원·한미림·이애형(비례)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지사는 지역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코로나 방역대책엔 소홀히 하며 대선을 위한 공약 남발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바 있다.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37조 5025억원 규모의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도는 정부 정책을 확장 연계한 전 도민 상생지원금 지급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8월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안정을 위한 전 도민 상생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역량 강화, 도로․하천 부문 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둔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0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예산 32조 4624억원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8월13일 경기도의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단에 감사와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곽상욱 협의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어려운 상황에 경기도 내 31개 시장·군수 간 논의를 통해 5차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동참에 합의했고, 시·군별 다른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에서 부담해 줄 것을 도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월1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3차 재
안산시는 5월4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안산시민 98.5%가 신청해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신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올 2~4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안산시민(내국인)은 전체 지급대상자 65만5422명의 98.5% 수준인 64만5671명으로, 지급액은 645억6710만원에 달한다.신청한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이 넘는 49만9552명(77.4%)이 온라인으로 신청했으며, 나머지 신청자 14만6119명(22.6%)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신청자 대다수는 온라인 신청이 어
안성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5월3일부터 안성시민에게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은 올해 3월17일 24시 기준으로 안성시에 거주중인 내국인(주민등록) 및 외국인(거소신고, 등록외국인) 모두에게 경기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안성시민(내국인)은 5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외국인은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시에 제2차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서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난 2월부터 지급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곳 중 8곳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3월30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7개소, 지난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건의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인당 10만원씩 모든 도민에게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자영업·소상공인과 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4월7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본인과 가족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후 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뜻깊은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그동안 조 시장은 지난해 월급 30%와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 강의료를 포함해 총 1405만2000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왔다.조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짐에
경기도가 오는 4월1일부터 한달 간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2차 재난기본소득 계획 발표일인 2021년 1월 19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등록·거소신고 외국인(외국적 동포 포함) 중 현재 체류기간이 남아있는 자로, 약 57만여 명이 해당된다.이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약 10만 명에 한정해 지급했던 지난해 1차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때보다 5.7배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이 장기화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