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를 비롯한 고양·수원·창원 등 4개 특례시 시장들이 8월18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이상일 용인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4개 특례시의 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이다.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4개시 담당 국·과장 등 40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4개 특례시 시장들은 지난 1월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죽전에 시공 중인 데이터센터 문제와 흥덕 이영미술관 주변에 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감사에 나선다.이상일 시장은 7월13일 데이터센터 건설과 이영미술관 인근 개발사업의 추진과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라고 감사관에게 지시했다.죽전데이터센터 건설은 고압선 지중화로 인한 전자파 문제 등으로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이영미술관 인근 개발사업은 사업예정부지의 시가화예정용지 물량배정 시 행정적 위법‧부당성과 2019년 시의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이행여부 및 종상향 특혜 여부 등이 대상이다. 이 시장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7월7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를 열고, 8월 시작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간담회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체육회장,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등 77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단절된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을 ‘추격’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은 7월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꼽고,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을 약속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을 점검했다.6월27일 열린 회의에는 이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 소속 기획행정·경제환경·문화복지교육여성·도시건설 등 4개 분과와 플랫폼시티·반도체클러스터·취약계층지원·교육인프라확충 등 6개 TF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당선인은 먼저 주요 공약 사항과 관련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기흥저수지 공원화 사업 등에 대해 검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7개 시정목표 및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6월20일 삼가2지구 뉴스테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도시건설분과·경제환경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를 보고받고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삼가2지구 뉴스테이 진입도로 문제는 2018년 1월 삼가2지구-역삼지구 사업자들의 합의(분담)로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역삼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도로개설이 불투명해졌다.삼가2지구 뉴스테이 공사가 지난해 2월 완료됐지만, 진입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올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은 6월2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소감을 발표했다.이 당선인은 “용인과 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부여해 주신데 대해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특례시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그간 선거운동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군기 후보님, 백 후보님 캠프의 모든 관계자들께는 위로의 뜻을 전한다” 며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선거기간 동안 공방을 하면서 쌓인 앙금들을 함께 씻어 버리고, 용인 발전과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6·1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는 지난 대선이 치러진지 채 3개월도 안돼 치러지면서 대선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거라는 분석이 용인시장선거를 더욱 안갯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양상이다. 따라서 지역 정가는 용인특례시장 선거분위기를 초박빙으로 분류하고 있다. (편집자주)민선8기 지방선거 용인시장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백군기(72) 현 용인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며 국민의 힘에서는 이상일(60)전 용인병 지구당 위원장이 선출돼 맞붙게 됐다.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에 바로 치러지는만큼 국민 정서가 국정안정론쪽에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4월28일 철도부문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하철3호선을 수지를 거쳐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공약을 이행하되 수원 등과 차량기지 확보 문제에 대한 협의가 진척되지 않을 경우 대안인 플랜B를 추진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지하철3호선을 수서에서 수지로 끌어들인 다음 차량기지 확보가 어려운 수원으로 가지 않고, 처인구의 원삼 반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은 3월24일 “6월1일 시장 선거는 변화를 통한 새로운 용인의 출발이냐, 아니면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지속이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6·1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례시가 된 용인은 새롭게 디자인돼야 한다. 주거·교통·교육·문화예술·생활체육· 복지의 인프라가 확충돼야 하며 용인을 품격의 일류 특례시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도시 대개조’가 모든 면에서 근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상일(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용인시병 예비후보는 8일 수지 지역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약을 보다 구체적으로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수지~분당~강남, 품격의 생활벨트로' '수지를 일류로!' 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공약, 수지 시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는 공약들을 구체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이상일 전 의원은 "수지구 시민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은 교통"이라며 "수지를 살기 좋은 일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 인프라와 교통망이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통이 불편
미래통합당이 용인병(수지) 공천을 경선을 통해 정하기로 한 가운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전직 국회의원·장관, 전 시도의원 등이 대거 이상일 전 국회의원(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전 의원 지지선언을 한 수지구의 전직 국회의원은 김중위(4선, 환경부 장관 역임)·김동욱(4선)·이규택(4선)·장경우(3선, 현 헌정회 부회장) 전 의원과 김윤식·이수담·김석준(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전 의원이다.김재수 전 농림부장관, 이원구 전 수지신협이사장, 김흥기 전 용인시평통협의회장도 지지자 명단에 이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