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아름다운 인천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무빙 레스토랑 '쉐푸드 버슐랭'이 4월25일 오픈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20일 롯데웰푸드와 '쉐푸드 버슐랭'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푸드 버슐랭은' 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층 버스 안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면서 도심의 야경과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롯데웰푸드의 이색 레스토랑이다.버슐랭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을 거쳐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린다. 서울에서 운영한 시즌 1이 성공적인 운영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지난 11월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5회 안산상공회의소 음악회, 동고동樂'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안산상의 의원단을 비롯해 안산기업 임직원 및 가족 1300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시작에 앞서,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그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안산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와 임직원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만큼은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실내악단 이 무지치와 함께 연말 시즌 성남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이 국제 데뷔 35주년을 맞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창단 70주년을 맞는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내한 공연을 오는 12월2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한 이래, 올해로 35년째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로 자리를 지켜왔다. 한국인 최초 20대의 나이에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 주역으로 섰으며, 1993년
파주의 민간인통제구역 내 장단지역 주민들이 지난 27일 장단출장소 앞 광장에서 독일 훼텐슬레벤 마을과 ‘DMZ, 미래평화 100년 Untact 음악교류’를 위한 첫 공연을 진행했다.통일촌 마을에서는 지난해부터 통일 전 독일의 접경마을이었던 훼텐슬레벤 마을과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고 미래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신과 영상을 교류해오고 있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독일 주민들에게도 친숙한 베토벤 영웅교향곡 등 클래식 연주와 우리의 대표적인 아리랑 공연 등 마을 주민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드는 음악 메시지의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모처럼 음악 선율이 울려 퍼졌다. (재)안산문화재단이 지난 8일 코로나 19 방역에 힘쓴 안산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초청해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는 '땡큐 콘서트'를 선보인 것.이번 공연은 창작센터로 사용되었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유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공감 A(가칭)'에서 열렸다. 공연은 초청받은 의료진, 봉사자 등 약 50여 명의 관객들이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팝페라 그룹 트루바가 가곡과 영화음악, 팝송 등을 감성 풍부한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로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