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가 5월부터 유치원 상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2월27일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급식 지원에 4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408억원과 비교해 약 18% 증가한 금액이다. 지역 내 219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만 5336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학교급식비는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비율로 지원한다. 시가 36%의 예산을 책임지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각각 14%, 50%를 지원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시는 학교급식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오는 6월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도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경기도와 시가 공동으로 어린이집 아동들에 건강 과일을 지원해왔으나 유치원은 제외돼 시가 직접 나선 것이다. 총 사업비로 1억3200만원이 투입된다.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매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9회 이상 과일을 제공한다.지원 품목은 멜론과 수박, 블루베리, 자두, 복숭아, 샤인머스켓, 토마토, 참외 등으로 다양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월12일 2023학년도 경기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유ㆍ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47명 선발에 78명 △초등학교 1531명 선발에 2157명 △특수(유치원) 33명 선발에 49명 △특수(초등) 57명 선발에 80명으로 총 2364명이다.이 외에도 국립은 △특수(초등) 5명 선발에 8명이, 사립은 △초등학교 6명 선발에 30명, 특수(초등) 19명 선발에 69명,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2023년부터 경기도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수가 2명씩 줄어든다.경기도교육청은 10월19일 안전하고 쾌적한 유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을 감축했다고 밝혔다.도 교육청은 지속되는 유아 인구 감소 상황을 반영하고, 교실 밀집도 개선으로 맞춤형 유아교육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은 △만 3세 14명 이상 18명 이하 △만 4세 20명 이상 22명 이하 △만 5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0월4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내 영유아 보호자의 유치원 취학 여부, 선호 기관 유형 등 파악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하며, 도교육청 유아 배치계획 수립에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만 0세 이상, 만 4세 이하 영유아 보호자이며, 조사 기간은 10월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7일간 진행한다.조사는 우편·무선 전화를 통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영유아 연령 △유아교육·보육 기관 취원 여부 △연령별 선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올해 경기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총 8건의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5월13일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이들이 어느 시설에 다니든지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겠다고 공약했다.박범백 전 교육부 차관과 문진영 포용적복지국가위원회, 임재택 부산대 명예교수 등은 12월13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유치원보육시설 통합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 측이 이날 언급한 ‘아이대통령’ 공약은 “더 좋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관련부처·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학부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2021학년도 유아 모집·선발을 시작한다.모집 선발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통해 실시된다.학부모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등록된 유치원 모집 일정에 따라 자녀의 입학 신청과 자동추첨을 거쳐 선발 결과까지 조회할 수 있다.먼저 우선모집의 경우 11월2일~4일 접수, 11월9일 추첨·발표, 11월10일~11일 등록 순으로 진행된다.일반모집은 11월16일 사전접수, 11월 18일~20일 접수, 11월25일 추첨·발표에 이어 11월26일~30일까지 등록을 완료하게 된다.일반모집
안산시는 지난 6월 A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정부가 A 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12일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 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
인천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대해 사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은 인천시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다.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된 내용은 선발예정에 대한 분야와 인원 및 시험일정 등이다.선발 인원은 유치원 30명, 초등학교 170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특수학교(초등) 43명으로 총 254명이다.원서접수는 오는 10월4일부터 8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제1차 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된다.이번 사전예고 내용은 추후 이
성남시가 최근 유치원 등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집단 발병함에 따라 관련 급식소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238곳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소의 위생 상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68곳, 유치원 170곳에 있는 급식소다.시는 3개 구청,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7개조 14명의 위생 점검반을 꾸려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합동 점검반이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를 살펴 매회 1인분 분량의 제공 급식을 -18℃ 이하에서 144시간 이
안산시는 7월8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일시적 폐쇄명령을 내린 A 유치원의 폐쇄기간을 오는 7월17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A 유치원의 일시적 폐쇄조치는 최초 지난달 30일까지 내려졌다가, 이날까지 연장됐지만 여전히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보다 면밀한 역학조사를 위해 이달 17일까지 연장하게 됐다.시는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당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정확한 식중독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원생 5명과 가족 1명 등 6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지역내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 현 상황 점검, 역학조사 진행사항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시(상록수보건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상록수보건소에 따르면 4일 기준 유증상자는 총 117명으로, 이중 장출혈성대장균 검사에서 양성 반응 사례는 62건이며, 입원 환자는 36명이었다. 현재는 8명만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투석 환자는 6명에서 1명으로 준 상태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입원 환자의 상태와 향후 예상되는 후유증은 없는지 확인하고,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와 원
인천시는 최근 안산 등 타 시․도 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사례와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인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한달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하여 시 및 군․구, 경인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긴급점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928개소 전체에 대해 실시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부적합한 식재료 사용, 식재료의 세척·보관과정에서의 교차오염, 조리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안산시가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A 유치원이 원생의 식중독 증세가 의심됐음에도 보고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한다.해당 유치원의 식중독 사고는 16일 오전 한 병원으로부터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건소로 최초 전달된 이후, 보건소가 유치원을 상대로 상황을 파악하면서 유치원이 도교육청에 식중독 사고를 보고하며 최종적으로 시에 접수됐다.식품위생법 제86조에는 집단급식소의 설치·운영자는 식중독 환자나,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는 자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관할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
안산시는 지역내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추가 감염차단 및 원인분석을 진행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시는 지난 16일 해당 유치원에서 집단설사 등 식중독 사고가 최초 보고된 이후 식중독신속대응반을 꾸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시는 우선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나섰으며,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84명과 교직원 18명 등 202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가족 58명과 식재료납품업체 직원 3명 등 모두 84명의 관련자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이를 통해 원아
부천시는 지난 17일 등교(원) 수업을 앞둔 학부모와 교사의 불안한 마음을 덜어주고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760개소에 체온계 66만5000여 개를 지원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마, 귀밑, 목, 손목 등 피부에 부착하는 이 체온계는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노랗게 색이 변해 의사 표현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발열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부천시는 지난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붙이는 체온계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검토했다. 적합성을 검토한 후 지난 17일 교육청 및 담당
오산시는 전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필터교체형 ‘따숨마스크’ 6만2천여장을 무상 배부한 데 이어 지역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에게도 3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따숨마스크는 지역내 257개소 어린이집과 47개소 유치원에 배부돼,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1만5천여 명의 아동에게 1인당 2매씩 지급된다.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소형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따숨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비하고자 진행된
안양시가 지난달 25일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435곳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꾸러미에는 손 세정제와 소독제, 소독티슈와 기구용 소독제 등이 담겨져 있다.꾸러미와 함께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이 수록된 유인물 그리고 의심증세 시 대응 매뉴얼도 제공됐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임시 휴교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개학에 대비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시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각 시설의 출입문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