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마저 2067년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전망되며 인구 문제에서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지역 활력 지수 운영, 행복담당관 설치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5월2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라지는 지방, 지역 활력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223만 명에서 2022년 1358만 명으로 경기도 인구가 10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통계청이 올해 2월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에서 처음으로
수원 광교산 등산로에 등산객의 발목을 잡는 올가미가 있어 위험 천만하다. 이 장애물들은 형제봉을 오르는 곳곳에 방치돼 있어 기분좋게 산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올가미 모양의 이 장애물들은 지난해 수원시에서 등산로 보호를 위해 많은 예산을 들려 바닥에 깔았던 매트가 닳아 없어지고 남은 잔해 페기물 들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인고속도로에 통행이 금지된 이륜차들의 진입이 빈번해 이곳을 이용하는 자동차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2월21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현행 규정상 고속도로 내에서는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의 진입이나 통행이 금지돼 있다.이런데도 배달서비스 활성화 등의 원인으로 이륜자동차들의 고속도로 진입은 여전히 빈번한 상황이다.주로 수도권과 도심에서 가까운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이륜자동차의 진입이 크게 늘고 있다.인천과 서울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에도 여전히 이륜자동차들의 진입이 빈번한 실정이다.실제로 지난 2016년부
최근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일반주유소가 줄고 셀프주유소가 늘어나면서 관리 소홀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인천지역 내에서 설치 운영 중인 셀프주유소는 모두 163개소에 달하고 있다.연도별로는 2016년 106개소, 2017년 125개소, 2018년 132개소, 2019년 148개소, 2020년 163개소다.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약 54%에 해당하는 57개소가 늘어난 셈이다.이는 연평균 14개소에 해당하는 수치다.반면 기존 주유소는 263개소이던 지난 2016년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은 27일 21대 국회가 시작된 후 처음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짖음 방지 목걸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청했다.‘짖음 방지 목줄’이란 짖는 행위를 교정하기 위해 개 목에 채워 소리가 나면 전류가 흐르도록 하여 행위를 교정하는 목줄이다. 제품에 따라 최대 4000V 이상의 전류가 흐르는데 이는 경찰이 사용하는 전기충격기의 전압 3000~6000V와 비교할 때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현재는 인터넷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짖음을 교정하기 위한 ‘짖음 교정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건설교통국장, 안전총괄관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천배수펌프장 증설 현장과 승두소하천 정비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유천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06년 집중호우 시 안성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내부배제 불량과 유천배수펌프장 시설용량 부족으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평, 원평동 지역에 대한 영구적 침수방지 대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상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유천배수
경기도내 2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가 1만109㎞에 달하고 지반침하는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전혜숙(민주당·서울 광진갑) 의원이 18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하수관로 노후화 및 개선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로는 총 연장 2만8640㎞의 35.3%에 달하는 1만 109㎞로 나타났다.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가 가장 비중이 높은 지자체는 안양시 90%(총 연장 662㎞ 중 596㎞)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동두천시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