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난 10월8일부터 10월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유정복 시장은 현지 시각 10월9일,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등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유정복 시장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을 만나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것과 인천시의 재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기 분당신도시 기본계획 승인권자를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에게까지 확대해 달라”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다.현행법안에 따르면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 승인권자가 경기도지사로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를 기초자치단체장, 승인권자를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하고 있다.반면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도시·주거환경법’은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에게 승인권한을 위임하고 있다. 5월8일 성남시에 따르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은 올해들어 처음 개최된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첫날인 2월7일 ‘고양시청 신청사를 둘러싼 시장의 전횡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강력히 요청한다’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청 신청사 건축과 관련된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했다. 고양시청은 1963년 고양군 시절부터 ‘덕양구 주교동 600번지’에 위치해 있었으나 업무공간 부족으로 3개의 별관, 8개의 외부건물을 임대하여 사용 중에 있고 안전검사 D등급으로 신청사 건립이 매우 시급한 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따른 보상협의로 토지를 사업자에게 양도한 협의양도인도 다른 신도시 사업지구 토지주처럼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제도개선 요청이 반영된 것으로, 광명시흥 사업지구 토지주들의 재정착과 재산권 보장 등이 기대된다.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이 12월29일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공공주택지구 사업 시 협의양도인의 개념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서 광명시흥지구 같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외’로 확대한 것이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이 지역 내 발생한 계곡 살인사건과 관련, 사건명에서 지역명을 제외해달라고 각 언론사에 공식 요청하고 있다.4월11일 가평군 홍보팀은 “이번 사건은 지난 2019년 6월에 벌어진 사건으로 이미 사건 피의자가 특정돼 공개수배됐다. 또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구체적 방법, 범행 목적 등이 밝혀져 있는 사건에 지역명이 계속 함께 노출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지역 이미지에 큰 훼손을 주는 만큼 사건명에 지역 명칭을 제외해달라는 요청이다.앞서 '00시 연쇄살인사건' '00시 여성납치 살해사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8월13일 8·15광복절의 대규모 불법집회를 철회해달라고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김 총리는 “작년 8.15 불법집회가 2차 유행을 불러와, 얼마나 많은 고통이 뒤따랐는지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방역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어떠한 자유와 권리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리고 “국민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불법집회를 강행한다면, 정부는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또 김 총리는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높아 미국은 1
안산시가 구글LCC에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무분별하게 촬영된 유튜브 영상 40건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시는 또 시민이 겪는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유튜브의 콘텐츠 삭제 정책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월14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두순 거주지 인근 영상물에 대한 삭제를 구글코리아에 요청했으나,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는 별도 법인인 구글LLC에 영상물 URL, 불법으로 생각되는 법적 근거 및 자세한 이유 등을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구글코리아는 또 구글LLC가 삭제 요청을
경기도가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해외 도피를 통해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취득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고액 체납자 명단 206명을 확정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12월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부터 지방세 3000만원 이상 체납자 8586명을 대상으로 유효 여권 소지 여부, 외화 거래 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해 신규 요청 187명(외국인 9명 포함), 연장 요청 19명 등 출국금지 요청 대상 206명을 가려냈다.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시·군에서 대상자를 제출받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민관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대도민 긴급호소문을 발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증환자용 병실 확보에 민간종합병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재명 지사는 21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소재 상급종합병원장들과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열고 “현재는 통상적 방식으로 환자들을 수용하고 관리하기는 불가능한 상태인 것 같다. “환자들이 체계적으로 전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 임상현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진국 순천향대부천병원
구리시의 사회단체인 GWDC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유권자 시민행동 구리 남양주 지부, 구리미래정책포럼 등 3개 단체는 지난 6월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삼일회계법인이 발표한 GWDC 재무 경제성 용역결과 발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 단체들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회계법인의 추형석 이사가 GWDC사업의 B/C가 1.19가 나왔으나 실체가 없는 사업이기에 이 사업을 중지하고 스마트시티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사실관계에 있어 근거없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유감을 표하는 한편 이날 발표한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