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월28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대선 예비 후보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거티브 자제를 약속하고, 정정당당히 정책으로만 겨룰 것을 약속하는 ‘원팀’ 협약식을 가졌다.이는 예비 후보들 간에 과거 행적을 포함 최근 발언들까지 각을 세워 날선 비판들이 오고 가자 중앙에서 이를 자제할 필요가 있어 공식적으로 신사협정을 주관한 것이다.송영길 당대표,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 노홍래 민주 원장 등이 협약식 개최 의의에 대해 발언했다.송영길 대표는 “여권의 지지도가 회복돼 가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야
‘민식이법’이 시행 1년이 지난 현재 인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장비와 신호기 설치율은 증가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여전했다.3월25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과 2020년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율은 각각 8%와 27%다.2019년은 어린이보호구역이 736곳으로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61개였고 2020년은 어린이보호구역 737곳에 무인교통단속 장비 199개다.1년 만에 138개가 늘어난 것으로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737곳에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432개가 설치돼 설치율이 59%
해경 소속 의무경찰들의 구타와 가혹행위 등의 사건 사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구타와 가혹행위는 인원이 6배나 많은 일반 경찰 의무경찰보다도 두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6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4년 8개월 간 해양경찰 의무경찰의 사건 사고는 89건에 달했다.2016년 이후 매년 약 18건의 해경 의무경찰의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6년 26건, 2017년 26건, 2018년 27건, 2019년 8건이고 올해는 8월말 기준 2건이다.사건 사고 유형별로는 구타·가혹행위가 4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만 일부에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중교통을 비롯해 집회 현장, 감염 취약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 시설 등이다.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3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터는 위반 시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런데도 인천에서 일부 대중교통 승객들이 마스크 착용
최근 3년간 인천지역에서 검거된 보복운전이 1000건이 넘으면서 정부의 처벌 강화가 무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인천지역에서 검거된 보복운전은 모두 1074건에 달했다.이는 전국 18개 지방청 중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다.연도별로는 2017년 388건, 2018년 331건, 2019년 355건으로 연평균 358건으로 집계됐다.인천에서만 매월 약 30건의 보복운전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2018년도의 경우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약 7.2%가 증가했다.정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낚시어선 이용객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안전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월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낚시어선 출항척수는 모두 25만5096척, 이용객은 174만586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3675척과 171만4791명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치다.반면 주요 안전사고와 안전위반행위 적발건수는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실제로 올해 주요 안전사고는 총 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준 29건보다 무려 절반에 가까운 41%나 감소했다.올해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별로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