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경찰서는 9월20일 오후 2시 스타필드 안성점 보안 담당자 등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를 통해 시설 내 범죄 발생현황 및 다수 이용객인 여성에 대한 불안 장소 등 취약지역 공유, 관할 지구대 및 스타필드 보안팀의 예방순찰 활동 강화, 개별 점포에 대한 CCTV 설치 독려, 범죄수사 시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협의 하였다.스타필드 안성점은 CCTV 2,302대, 비상벨 267개소 설치·운영 등 방범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체계가 우수하고, 전자순찰 시스템 도입 및 주차장 보안관 운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지 하루만에 길을 잃고 헤메던 치매노인이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안성경찰서 중앙지구대는 한 어르신이 집을 못찾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했다.어르신은 치매증상을 보였고 자신의 이름 외에는 전혀 알지 못하고 신고도 돼 있지 않아 가족을 찾는데 애를 먹었다.이에 중앙지구대 경찰관들은 다시 외사계에 협조를 요청했다.외사계는 카자흐스탄 커뮤니티에 이를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등의 노력 끝에 가족을 확인하고 신고 2시간 만에 가족에게 무사히 돌려보냈다.어르신의 가족들은 노인이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경찰서가 지난 6월2일과 9일 중앙대(안성), 한경대 총학생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안성경찰서는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한 캠페인 진행, 카드뉴스 및 동영상 송출, 플래카드 게시 등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이러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모 미착용, 2인 동승 등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성경찰서 제67대 서장에 이명균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장이 부임했다. 이명균 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 19와 긴 장마에 따른 수해 등 어려운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안성경찰 동료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서장은 치안현장의 어려움 외에도 내부적으로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시행 등 매우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처해있지만 당당하고 따뜻한 경찰로 시민들에 다가간다면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서장은 1985년 경찰대학을 1기로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해 부산청 형사과장,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소통이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 안성경찰서 직원 대부분은 안성시민이기 때문에 경찰이 곧 시민이다. 따라서 경찰 내부소통이 늘어나야 자연스럽게 시민들과의 소통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안성경찰서의 수장이 된 지 200여 일 만에 마주한 김동락(57·경찰대 2기) 안성경찰서장의 첫 인상은 강직하면서 친화력이 있어 보였다.이날 김동락 안성경찰서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 3회에 걸쳐 개최한 경찰 반부패 토론회를 통해 다양
안성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지역 내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100세대를 선정, 9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했다. 이날 ‘온정의 물품 나누기 행사’에는 이하순 어머니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및 총무 등 18명, 김동락 경찰서장 및 지·파출소장, 생활안전계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하순 어머니 자율방범연합회 대장은 “점점더 각박해지는 세상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정성어린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경찰서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난로를 전달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안성경찰서는 11월27일 한겨레 중·고등학교와 리라아동복지관(보육원)에 다가올 추위에 몸과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손난로 600개를 전달했다. 김동락 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학생이 손난로처럼 따뜻한 마음을 받아 뜨거운 열정으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겨레중·고등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남한 사회의 적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