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난로를 전달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안성경찰서는 11월27일 한겨레중·고등학교와 리라아동복지관(보육원)에 다가올 추위에 몸과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손난로 600개를 전달했다. (사진=안성경찰서)
안성경찰서는 11월27일 한겨레중·고등학교와 리라아동복지관(보육원)에 다가올 추위에 몸과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손난로 600개를 전달했다. (사진=안성경찰서)

안성경찰서는 11월27일 한겨레 중·고등학교와 리라아동복지관(보육원)에 다가올 추위에 몸과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손난로 600개를 전달했다.
 
김동락 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학생이 손난로처럼 따뜻한 마음을 받아 뜨거운 열정으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겨레중·고등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남한 사회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며, 리라아동복지관은 아동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과 위기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돌보는 아동복지서비스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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