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경찰서는 9월20일 오후 2시 스타필드 안성점 보안 담당자 등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경찰서는 9월20일 오후 2시 스타필드 안성점 보안 담당자 등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설내 다수 이용객인 여성에 대한 불안 장소 등 취약지역 공유, 관할 지구대 및 스타필드 보안팀의 예방순찰 활동 강화 등을 협의 했다. (사진=안성경찰서)
안성경찰서는 9월20일 오후 2시 스타필드 안성점 보안 담당자 등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설내 다수 이용객인 여성에 대한 불안 장소 등 취약지역 공유, 관할 지구대 및 스타필드 보안팀의 예방순찰 활동 강화 등을 협의 했다. (사진=안성경찰서)

이날 회의를 통해 시설 내 범죄 발생현황 및 다수 이용객인 여성에 대한 불안 장소 등 취약지역 공유, 관할 지구대 및 스타필드 보안팀의 예방순찰 활동 강화, 개별 점포에 대한 CCTV 설치 독려, 범죄수사 시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협의 하였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CCTV 2,302대, 비상벨 267개소 설치·운영 등 방범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체계가 우수하고, 전자순찰 시스템 도입 및 주차장 보안관 운영 등 범죄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2년 7월경 안성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안성경찰서의 관심과 노력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CCTV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해 쇼핑몰 외곽 등 추가설치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장은 “재난, 안전사고, 범죄 등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등의 안전보호를 위해 CCTV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른 시설에 대해서도 CCTV 확충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찰과 주기적(분기) 회의를 실시해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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