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함께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월27일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들을 위한 야외쉼터 ‘쉼’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야외쉼터는 운반차량이 매립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통과하는 통합계량대 근처에 조성됐으며, 장거리 운행 등 격무에 시달리는 운반기사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매립지공사는 쉼터 조성을 기념해 운반기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폐기물 관련 주요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앞으로 매립지공사는 주기적인 만족도 조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7월26일 경찰청으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진을 위한 수소전기버스를 배치 받았다고 밝혔다.45인승 수소전기버스는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냉방이 가능해 매연에 따른 민원발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뙤약볕에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안양역과 삼덕공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에 배치, 당분간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이번 수소전기버스 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19 최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선별검사소의
부천시에 오는 7월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을 위한 쉼터가 문을 연다.부천시는 6월4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김포지역지부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오는 7월에 개소하는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상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10시30분부터 다음날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교육장·휴게실·상담실·탕비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이곳에서는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노동·법률·취업 상담 등 일자리 복지서비스 제공, 생활 관련
시흥시가 이동노동자(대리운전·택배·퀵서비스·학습지교사 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가 3월2일 개소했다. 온마루는 221㎡(67평) 규모로, 서해선 신천역 맞은편 두성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쉼터명인 ‘온마루’는 따뜻할 온[溫]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마루의 합성어로, 쉼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이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쉼터 공간구성은 이동노동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관리하는 아파트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의무 설치토록 한 가운데 휴게시설을 이용 중인 노동자의 73%가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7월 상주근로자가 휴게시설을 실제 이용하는 9개 단지의 경비·청소원 62명을 대상으로 온도, 채광, 환기에 대한 쾌적성과 면적, 위치에 대한 편리성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73%(‘매우 좋음’ 46%, ‘좋음’ 2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보통은 21%, 싫다는 3%, 매우 싫다는 3%였다.응답자들은 ‘휴게시설
양주시 회천3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회천3동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에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전달했다.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시설은 경로당, 게이트볼 지회 등 총 13개소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내 식사를 금지하고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은 시설 이용을 제한한다.또한 철저한 실내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이동노동자쉼터 설치 지원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기사·학습지교사·보험설계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시흥시를 포함한 3개시가 선정됐다.시는 도비 3억원에 시비 3억원을 추가해 총 6억원을 투입해 철산상업지구 내 프라자빌딩 5층(철산동로 30번길 9)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든다. 100여 평 공간에 교육장, 회의실, 휴게실, 대기실, 탕비실 등 야외에서 이동하며 일할 수밖에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모란역 5번 출구 쪽 모란드림시티 건물 2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해 6월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근무 특성상 대기시간이 필요하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대리운전기사·퀵서비스 기사·택배기사·학습지 교사·요양보호사 등 이동 직업군 종사자와 특수고용직 노동자가 이용 대상이다.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모란역 인근 건물을 물색해 사업비 21억2100만원(도비 8억7600만원 포함)으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했다.모두 202㎡ 규모이며, 휴게 홀과 남·여 휴게실, 강의실,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