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의원)은 2월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운 경기도의회까지 압수수색한 것은 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가 깔렸다”고 규탄했다.대표단은 이날 “의회는 사업시행 기관이 아니고 정책심의 기관이기 때문에 대북 송금과 관계가 없는데다 검찰이 수사 중인 혐의와는 무관한 지난해 7월에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PC와 사업실행 기관이 아닌 경기도의
남양주시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 성명서 논란 기사와 관련 성명서 발표를 반대하던 민주당 일부 의원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기도 감사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공노 남양주지부는 성명서 발표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각각 발표했다. (본보 11월30일자 보도)지난 12월1일 남양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박성찬 의원 등 5명과 국민의힘 소속 김현택 의원 등 5명은 ‘경기도는 남양주시에 대한 위법 부당한 감사를 중지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의총이란 토론과 협의를 거쳐 의견을 반영하는 것인데 일부 의원들이 마치
수원군공항 이전을 두고 수원시와 화성시의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지난 7월 대표발의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11월16일 오전 국회정문 앞에서는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범대위는 성명 발표에 앞서 홍진선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7인이 단체 삭
가평군은 캐나다의 상원의원인 연아마틴이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군과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성원 성명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지난주, 한-가의원연맹 캐나다측 의장을 맡고 있고 캐나다군 한국전참전용사회 총재인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성명서에서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때 11일간 7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재산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특히 엎친데 덮친격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시기에 김성기 군수를 구심점으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정부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8·4대책에 대해 과천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4일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공 재건축 제도를 도입하고 수도권에 13만20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는 대책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 성명을 내고, 해당 계획에서 정부과천청사 등에 대한 계획은 제외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 시장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