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특별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연휴기간 중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용미리 묘원, 6번 국도 등을 살폈다.이번 점검은 작년 설과 비교해 교통량이 증가(3.1%↑)할 것에 대비해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와 시설을 항공에서 살펴보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찰의 대비 상태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김
설명절을 앞두고 제법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수원 장안구에 있는 정자시장의 정육점과 전집, 어물전이 장을 보러나온 손님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에버랜드가 2023년 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월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설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운의 초대형 토끼 '래빅'과 함께 하는 체험 콘텐츠는 물론, 전통 민속놀이와 이색적인 새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에버랜드는 토끼해 설 연휴를 맞아 토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먼저 에버랜드 정문 매직트리에서는 아파트 5층(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만날 수 있다.래빅은 래빗(ra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최근 5년간 설 명절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연 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1월1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설 명절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88건이다.이 같은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153명이 다쳤다.이는 인천에서 연평균 각각 2명과 230명이 설 명절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치고 있는 셈이다.유형별로는 설 2일전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승용차 사고가 평소보다 비중이 높다.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 사고도 주로 발생한 것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1월29일 통복시장과 안중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장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해 도의원, 유승영, 이종한, 김승겸, 최은영, 권영화 시의원과 당원 20여명이 참여했다.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장보기에 앞서 통복시장 상인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설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휴일지킴이 약국도 별도로 운영해 군민의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연천군은 심야시간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설공단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대유행에 따라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명절에 이어 올 설명절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 약 35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운영을 중단할 수 없는 만큼 고강도의 코로나 19 방역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하지만,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00만 경기도민에게 설날인사를 전했다.이 지사는 11일 SNS를 통해 "설레고 즐거워야 할 명절인데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참으로 낯설게 여겨진다"며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이 되고 5인 이상 집합금지도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이어 "일 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드시다는 점 잘 알고 있다"며 "그래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조금만 더 참고 힘내주시면 고맙겠다"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했다.특히 "설 연휴가 지나면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