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한 급식관리 지원체계가 구축된다.인천시교육청은 3월22일 ‘2023학년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지원 계획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올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 6명을 배치한다.이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급식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배치된 영양교사는 유아의 영양 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식단을 구성·제공하고 표준 레시피와 조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월 1회 이상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교육청에서 제공한 식단을 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월23일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사립유치원 급식 지원 교사 정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립유치원 급식 지원 교사 정원 확보는 유치원 급식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인천시교육청은 영양교사 정원 확보를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국가공무원 정원’ 변경을 통해 영양교사 교육청 배치를 확정했다.행정안전부는 일부 규정을 개정해 제주교육청 1명, 경북교육청 3명, 인천시교육청 6명 등 총 10명의 영양교사를 배치했다.이들은 앞으로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적합한 식단을 제안하고 위생관리과 급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사립유치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7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 신혜숙 지회장 등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회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현안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다음 달 신학기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치솟는 물가상승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취지로 이뤄졌다.신충식 위원장은 “코로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은 1월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수업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시급한 지원 대책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유치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여러 차례 사립유치원과 정담회를 실시하여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민주당·군포1)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남종섭 의원(민주당·용인4)과 함께 지난 12월30일부터 1월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유치원 관계자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사립유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원격수업 연장 등에 따라 원아의 등원이 제한되는 가운데, 퇴원아동이 증가하고 있어 교사인건비 지급, 급식운영 등 유치원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1월과 2월 사립유치원에
내년부터 5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이 학교 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관리 사각지대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4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내년 1월30일부터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유치원도 학교 급식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이는 지난 9월24일 교육부에서 입법예고한 ‘학교급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따른 것이다.개정안에는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된다고 돼 있다.반면 사립유치원은 현원 원아수를 기준으로 50명 미만의 경우는 학교 급식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해당 사립유치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사립유치원의 운영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유치원 운영 한시지원사업’으로 학부모와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에 인천 지역 내 모든 사립 유치원이 참여했다.이들 해당 유치원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사립유치원은 원비 전액을 학부모에게 돌려주고 교원 인건비도 전액 지급해야 한다.이 사업을 통해 3~4월 휴업 기간 중에 수업료를 포함해 학부모가 낸 부담금을 반환 또는 이월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업료 결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더민주당, 하남2)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 임원진과 함께 무기한 개학연기로 인한 사립유치원 운영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반복되는 개학연기로 유아들의 등원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아동수당신청으로 인한 등록 포기가 속출하면서 한유총이 직접 면담을 요청했다.경기도 윤정순 회장은“양육수당 상관없이 3월 시작으로 등록된 유아 지원비 보존과 지급이 시급하며, 특히 환수 자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교사 근무 일수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