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해 위기 도민 2만756명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으로 사업 실패로 인한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해 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물품 연계를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렇게 도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연계 등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0월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 보듬이’ 1만명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월14일부터 이틀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재구조화로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 나침반을 찾다’를 주제로 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사 130여 명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참석자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지정 기준 △신규 지정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김포우체국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시는 지난 5월3일 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난 25일 김포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김포우체국 소속 집배원 130명을 대상으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교육하고, 집배원 104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모집했다.지난 6월2일 고위험 가구를 포함한 읍·면·동 추천 26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과 월세취약가구 등 위기징후가구 75가구 등 총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2월14일 전곡 5일장에서 복지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연천군 무한돌봄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들은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사업 리플릿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내문을 홍보 물품과 함께 배부했다.또한 전곡 택시 정류장 주변 병원과 약국, 상가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방문 없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이용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연천군 관계자는 “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집중보호, 위기상황별 민생안정 지원, 복지서비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실태조사에 나서고, 그 결과가 경기도와 시·군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경기도는 12월16일 LH 경기지역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LH 경기지역본부는 임대주택 입주민 중 1년 이상 임대료를 장기 체납한 세대를 실태조사하고, 그 결과를 경기도에 전달하게 된다. 경기도와 시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납세대에 복지제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유가로 인한 경제난 속 그늘에 가려진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광명시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광명핀셋발굴단’ ‘광명마을냉장고’ ‘광명희망 한끼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민원토지과․건강생활과 등 관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생활고와 질병 등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사회와 단절된 채 세상을 등지는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민주당, 수원7)는 9월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건복지위는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 ․ 신체적 ․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전수조사하고,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수원시는 ‘권선구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촘촘한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먼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조사하는 ‘수원 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공무원·통장·지역
동두천시가 각종 고지서 등을 활용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시청 내 고지서 발급부서를 시작으로, 종교기관·아파트관리사무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각 발급주체에서 부과하거나 배부하는 고지서나 주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반을 조성했다. 시는 6월부터 집중홍보를 실시한 결과, 자동차세 및 재산세와 9곳의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발행한 고지서, 종교기관의 주보까지 약 7만5000매를 관련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지서 등을 통해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화성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성권 주거복지지사, 한국전력공사 화성지사, 서수원지사, 오산지사, 한국전력공사MCS 경인지사 총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 생활과 밀착된 직종에 종사하는 검침원과 공동주택관리자를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공사MCS는 권역별 전기 검침원을 희망더하기 발굴단으로 위촉하고 검침활동과 함께 단전,
오산시는 6개동 맞춤형복지팀, 서비스 민간기관과 함께 운영 중인 통합사례회의를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통합사례회의’로 확대하고 매월 정례화하기로 했다.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이다.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복합적인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원활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해 각 기관의 서비스를 공유할 계획이
의왕시는 25일 의왕역에서 미소천사 이문식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김상돈 시장과 이문식 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무한돌봄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자리센터가 함께 보건·복지·일자리 3개 분야를 아우르는 원스톱 상담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복지사각지대발굴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굴 실적,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실적 등이 포함된 정량평가(60점)와 우수사례의 전달력이 잘 드러나게 작성 된 정성평가(40점)로 선정심사위원회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다.오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발굴 종합추진계획 수립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지원단’구성 및 추진 △각종 홍보물품 제작 및 배부 △위기가구 가정방문 △긴급복지, 무한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사각지대발굴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굴 실적,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실적 등이 포함된 정량평가(60점)와 우수사례의 전달력이 잘 드러나게 작성 된 정성평가(40점)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 5개소를 선정한다.양평군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동안 독거노인, 월세체납자, 공과금장기체납자, 단전·단가스
인천 계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격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조사와 지원을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올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개시에 맞춰 빅데이터에서 추출된 1214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주무관인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복지팀, 주민(ZOOM-IN)발굴단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제3차 조사명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실직 일용근로자나 휴·폐업자 등
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시·군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주요 성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대상 1개·최우수 2개·우수 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수원시는 ‘겨울철 종합대책 지원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노인·아동·노숙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겨울철 맞춤형 돌봄·안전대책 추진한 점과 지역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 조사를 통해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한 가구 등 현장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일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는 함께가게 사업장 10개소를 방문,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하고, 긴급지원과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안내문을 배부했다.센터는 이날 평소보다 홍보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2개조로 나누어 발굴활동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함께 가게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매월 추진해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직·일용직 근로자 및 프리랜서, 월 매출이 1월 대비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소득 감소로 월세가 체납된 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며, 동두천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또한, 이번에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사업에 완화된 재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