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가 마국산 정상부의 헬기장 전면 보수에 들어갔다.이천시는 마국산 정상에 위치한 헬기장이 노후화돼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모가면민과 주변 시민들의 의견사항을 적극 반영해 6월5일 헬기장 보수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헬기장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등산객의 입산을 일시 통제한다.이번 포장공사는 마국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데크전망대 설치공사와 연계해 마국산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설봉산과 같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힘을 합친 천하람 당대표 후보와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지지기반 확장을 위해 전통 보수 세력 공세에 나섰다.앞서 천 후보는 2월11일 SNS로 김기현 후보의 ‘탄핵 우려’ 발언을 지적하며 ‘대통령 탈당·탄핵이라는 단어까지 동원해서 본인이 안 되면 당이 절단난다고 우리 당원들을 협박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김 후보를 저격했다.이어 천 후보는 ‘우리 당원들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런 얕은 수에 넘어가실 분들이 아닙니다. 정치인 머리 꼭대기에 앉아계신 분들입니다’라는 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남미와 유럽에서 유권자들이 삶의 방식 변화에 따른 삶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경제위기와 다문화사회를 겪는 대한민국에서는 경제발전에 기초한 삶의 질 안전망의 보편적 제공과 상생의 사회통합 정책으로 삶의 방식이 다양하게 공존할 수 있는 ‘개방형 복지민주주의’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월10일 ‘삶의 질이 바꾼 민주주의; 남미 진보와 유럽 보수의 약진’ 보고서를 발간했다.남미에서는 부패 정부의 무책임한 복지혜택 축소와 위기대처 무능력에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8월12일 발생한 화재로 시설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20분께 관산도서관 1층 미디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미디어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관산도서관 직원들은 즉시 창문을 여는 등 긴급 조치 후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소방서 조사결과 천정의 전기누전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관산도서관은 휴관일이라 이용 시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설복구에는 7~1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정확한 운영 재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보수단일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되면 ‘인천교육청’ 청사를 원도심으로 이전하겠다고 다시 한번 공언했다. 5월20일 최계운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 후보는 “현 교육청 청사를 인천시 행정업무 공간으로 이관시켜 우선 시의 행정 효율성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현재 교육청 청사는 업무공간이 부족하고 협소해 지하까지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는 실정이다. 또 바로 옆에 있는 인천시청 역시 공간 부족으로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 후보는 신교육청사는 원도심에 두되, 구체적인 위치는 시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월4일 올해 176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2019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총 982개 단지의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2019년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인 622개 단지보다 1.6배나 많은 물량이다.도에 따르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이 아니라 관리사무소 같은 관리주체가 없다. 또한 장기수선충당금이나 수선유지비 등의 적립이 어려워 주택 노후에 따른 유지관리가 어렵다.이에 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22년 6월1일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될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지방선거이다. 대한민국 제6공화국 8번째 정부 출범 3주 만에 치르는 선거이자 민선 7기의 시도지사 및 시군구청장과 광역 및 기초단체 의회의 의원들의 후임자 및 연임자를 뽑는 선거이다.본 선거의 당선자는 민선 8기가 된다.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제동이
시흥 오이도 황새바위길이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3월29일 재개장한다.오이도 황새바위길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움직이는 부잔교로 간조시에는 갯벌의 살아 숨쉬는 생명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만조시에는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폭 4m, 연장 150m로 2011년 조성된 갯벌 탐방로다. 연간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로 시흥시에서 오이도 빨강등대, 갯골생태공원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시설 노후화로, 구조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이번에 다시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는 4억
안양시가 낡은 자전거도로 1.1km 구간 정비 공사를 마쳤다.흥안대로 민백사거리~꿈마을건영아파트 0.5km와 두산벤처다임 주변 0.3km, 경수대로 임곡교~안양LPG충전소 0.3km 등 3개 구간이다.시는 안전성과 미관, 편의성을 도시에 고려, 보도를 깔끔한 모습으로 포장했다.보행자겸용인 흥안대로 구간은 기존의 보도 내측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차도 쪽으로 재배치해 보행로를 확보하고 자전거이용자의 안전도 기한 것이 특징이다.흥안대로와 경수대로는 보도블록을 재포장하며 자전거와 보행자겸용도로로 설계했다.안양의 자전거도로는 보행자겸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