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청소년(12~17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12월20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 12~17세 청소년 1만7741명 중 56.9%인 1만91명이 1차 접종을, 38.3%인 6799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아울러 12월18일 0시 기준 광명시(11월말 기준 전체 인구29만3763명)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율은 17.8%로 5만2165명이 백신 주사를 맞았다. 1차 접종률은 83.4%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 4명 중 3명 이상은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12월11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는 ‘고등학교 1~3학년(만 16~18세)에게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75%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만 12~15세)에게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각각 답했다고 17일 밝혔다.아울러 ‘초등학교 1~5학년(만 7~11세)에게 접종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62%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9월6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광명시 전체 인구 29만5852명(2021년 6월말 기준)의 18.6%인 5만5118명과 외국인(결혼이민자, 영주권자) 1868명 등 모두 5만6986명이다.지급 금액은 총142억4650만원으로 경기도가 90%를 부담하고 광명시가 10%를 부담한다. 시는 이를 위해 14억3000여만 원의 예산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가 다중이용시설 오후 6시 이후 인원 제한 등 거리두기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을 알리는 ‘안내POP’를 제작·배부한다. 구는 안내POP 5000개를 제작하고 100㎡ 이하 소규모 업장 위주로 배부에 나선다. 현재 거리두기 지침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조치로 지난 8월 23일부터 식당·카페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저녁 6시 이후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서구 관계자는 “일부 업소에서는 인센티브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백신 접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9월1일 외국인 사업장 및 생활시설 등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백신 접종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31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4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특히 유효한 여권이 없는 외국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에 한 발짝 다가섰다.시는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월부터 7월26일 현재까지 1차 접종대상자 6만7182명 중 5만9608명인 89%가 접종을 마쳤으며, 2차는 6만4527명 중 1만7431명이 접종을 마쳐 2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의 3중 안전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을 도입했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지역내 9개교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1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학교별 2학기 학사일정과 2차 접종 시기를 고려해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했으며, 접종 이후에도 3시간 정도 주의 깊게 상태 관찰을 당부하는 등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현재까지 접종자 1600명의 이상반응 발생 등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으며, 시는 고
[일간경기=경기] 올해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일용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노동자에게도 경기도가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기존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에 한해 1인당 23만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해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진단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이번에는 최근 들어 국가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 취약노동자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시켜 1인당 1회에 한해 8만5천 원의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으로 지급하기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은 6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졌다.6월21일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부천 도당동에 사는 60대 A씨가 20일 오전 8시52분 자택에서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앞서 6월19일에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A씨의 유족은 경찰 조사에
안산시민 절대 다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5월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한 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311명)의 93.3%가 예방 접종을 이미 했거나 백신 접종 기회가 주어지면 접종하겠다고 답했다.접종 순서를 최대한 뒤로 늦추거나 맞지 않겠다는 의견은 6.7%에 불과했다.포털사이트(네이버․카카오앱)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신청을 받는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선(先) 접종에는 전체 응답자의 74%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6월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1분께 중동 소재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는 A(7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의식은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가족들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역 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거주 60~74세 어르신 10명 중 8명이 백신접종 예약을 마쳤다. 이들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8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광명시는 지난 5월6일부터 한 달 동안 △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돌봄종사자·보건의료인·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예약을 받았다. 예약접수 결과 60~74세 어르신의 80.8%인 4만1267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예약을 완료한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약된 시간에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
여주 능서면은 지난 5월18일과 19일 이틀간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능서면은 지난달 4월27일, 4월28일에 이어 600여 명의 인원이 2차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1차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60여 명의 인원에 대한 1차 접종도 함께 진행됐다.능서면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예방접종 일정이 종료된 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김용수 능서면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이장님,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무사히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질서를 지키고 협조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속한 안전성 검증으로 백신 도입을 다양화하고 지방정부의 백신 접종 자율권을 확대할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백신확보 관련 정부 정책건의’란 제목의 건의서를 4월23일 질병관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는 건의문에서 신속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백신 도입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백신의 신규 도입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해외 유력 전문기관의 승인 여부는 중요한 참고 요소가 될 수 있으나, 우리 정부도 자체적으로 심사․
안양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4월22일 시에 따르면 21일 기준 안양의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접종 누적인원이 1만4335명을 기록,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접종률은 116.7%에 이르렀다.현재 안양에는 이달 1일 개소한 안양체육관과 25일 추가로 문을 연 안양아트센터 등 두 곳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되고 있다.이중 일반인 고령자 순으로 4월 1일부터 첫 접종이 시작된 안양체육관에서 총 10,275명이 접종을 받았고, 안양아트센터에는 4060명이 다녀갔다.시의 백신접
경기도의 보건·특수교사 코로나19 백신접종이 8일부터 시작된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월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를 방문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을 살피고 보건소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교육감은 백신접종 대상자인 성남 혜은학교 교직원들의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성남시 수정구 지역의 경우 보건소에서 접종 준비가 빨리 끝나 학교와 협의를 거쳐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이 교육감은 접종에 따른 건강상 이상은 없는지 백신접종 대상자인 성남 혜은학교 교직원들을 직접 확인하며 앞으로 예의 주시하도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3월12일 부평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 함께 오는 4월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운영 예정인 삼산월드체육관 접종센터를 방문해 운영·설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부평구는 전국 250여 개의 접종센터 중 우선 운영 50곳에 선정됐다. 구는 현재 삼산월드체육관의 농구경기 일정으로 주경기장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먼저 1개 팀(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10명)을 꾸려 경기장 로비에서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이후 5월부터는 주경기장에서 의사 16명, 간호사 32명, 행정요원
화성시가 지난 2월2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열흘 만에 접종률 55.3%를 달성했다. 전국 접종률 41.5%, 경기도 접종률 44.1% 보다 높은 수치이다. 화성시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70개소 2619명, 고위험의료기관 15개소, 188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203명 총 5480명으로, 3월8일 0시 기준 총 3천33명이 접종을 완료해 계획대로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에 따른 중증이상반응 없이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총 299건의 접종이상반응
광주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을 시작했다.시는 2일부터 코로나19 우선 접종대상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5개소와 요양시설 23개소이며 접종 동의율은 요양병원이 93.2%, 요양시설이 97.5%로 전국 동의율(요양병원92.7%,요양시설 97.5%)보다 높은 편이다.요양병원과 촉탁의사가 있는 요양시설은 자체 접종하고 촉탁의가 없는 곳은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가거나 내소 접종하게 된다.접종 중 콜드체인 유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