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월3일 인천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7분께 지역 내 한 모텔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모텔 직원인 60대 A씨로 퇴근 중 1층 배관실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 후 A 씨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0대와 대원 90명 등을 투입해 투숙객 등 12명을 구조했다.불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초기 진화한 뒤 완전 진압됐다.이날 불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말 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1월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3분께 지역 내 한 모텔 객실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져있다는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업주는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가숨져있는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여성들에게서는 특별한 외상을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유서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이들의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이 명백한 만큼 현재 절차에 따라 변사 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모텔 객실 한층을 통째로 빌려 술을 팔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유흥주점 2곳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7월17일 오후 11시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모텔 6층에 차려진 룸살롱에 있던 업주와 종업원 3명, 접대부 7명, 손님 7명 등 1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같은 날 오후 9시 50분께 인근의 다른 모텔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유흥주점 영업을 한 업주 등 10명이 적발됐다.경찰과 수원시는 최근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월17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께 지역 내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는 모텔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직원은 “5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불이 나자 투숙객 1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6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이 가운데 40대 남성 1명이 손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고 4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를 입었다.불은 객실 내 침대와 에어컨 등 집기류를 태워 3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부천의 한 모텔에서 40대 여성이 떨어져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2월25일 오후 3시12분께 부천 상동의 한 모텔에 투숙했던 A모(40)씨가 모텔방 창문에서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인 것을 남자친구 B모(4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남자친구 B씨는 "여자 친구가 모텔에서 떨어진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고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지인 C모(41)씨와 함께 모텔에 투숙했으나 A씨 추락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