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하는 서울시의 생활폐기물이 해마다 9%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민주당·인천 서구갑)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 내 직매립하는 서울시 ‘생활폐기물’은 2015년 24만5000톤, 2016년 26만3000톤, 2017년 27만4000톤, 2018년 30만6000톤, 2019년 34만6000톤으로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26% 급증했다. 반면 서울시가 자체 처리하는 쓰레기 소각량은 매년 감소했다. 2015년 75만8000톤, 2
최근 5년간 암 진료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에서 암 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부천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하남)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암 진료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약 125만명이던 암 진료환자가 지난해에는 약 약 22%가 늘어나 약 153만명에 달했다.주상병 기준으로 살펴보면, 소화기 계통 암 진료환자가 약 28%로 가장 많았고, 갑상선, 유방, 호흡기, 남성생식기관, 여성생식기관 계통 암 순이었다. 특히, 소화기 계통과 갑상선 계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 검거 건수가 8만8848건에 달하고 피해액도 1조2000억원에 달한다.피해자 대부분은 서민으로 이들 중 일부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법제사법위원회·안산단원구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이스피싱 범죄의 검거 건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는 2017년 1만9618건에서 2018년 2만9952건으로 무려 52% 증가했다. 2019년은 3만9278건으로 2018년
주인을 찾지 못해 늘어가는 유실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고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23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4년간 경찰청에 접수된 유실물은 총 351만6205개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6년 75만5649개, 2017년 84만5161개, 2018년 92만7833개, 2019년 98만7562개다.유실물이 매년 적게는 6만여 개에서 많게는 9만여 개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반면 같은 기간 주인에게 반환된 유실물은 총 228만 6768개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6년 55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