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민의 힘으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다양한 시민단체의 참여가 이어지며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안전한 내고장 파주를 물려주고자, 한국전쟁 이후부터 70여 년에 걸쳐 오랜 세월 존치되어온 집결지 폐쇄에 시민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지난 6월 1일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재능나눔봉사단이 1호 주자로 금촌역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은 마중물봉사단(회장 김영금), 여원봉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월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향 음성·천안과 경기도 오산·구리, 힘을 합친 전라북도에 기부했어요”라는 인증 챌린지 판넬을 든 사진을 올렸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밝히면서 “저는 지난 1월 6일 경기도 남·북
인천시가 영종갯벌 보전·관리 중장기 계획수립에 나선 것과 관련 인천녹색연합은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영종갯벌 지키기 릴레이 1인시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11월24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인천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실천계획 수립 용역 과업지시서'에 ‘영종갯벌 생태계 현황 조사’와 ‘영종갯벌 보전, 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가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에 지난 4개월여 간 이어온 1인 릴레이 시위를 종료한다고 말했다.앞서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해양동물학실험실, 생명다양성재단과 함께 영종2지구 갯벌 일대에서
평택시의회는 지난 10~26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실시했다.지난 2015년 5월 행정자치부 장관은 매립 목적과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등을 고려해 평택항 매립지를 평택시 땅으로 결정한 바 있다.충청남도와 당진시 등은 이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7월 16일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들이 신청한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린 바 있고, 대법원의 판결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피켓 시위에
평택시의회는 10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피켓 시위는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민단체에 의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홍선의 의장을 시작으로 강정구 부의장과 다른 의원들도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홍선의 의장은 “52만 평택시민 모두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라고 믿고 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종판결 전까지 의원 모두 힘을 합쳐 대법원에 평택시민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항 매립지는 지난 2015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시민단체들의 릴레이 피켓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피켓시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하다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것을 6일 다시 재개했다.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을 비롯한 평택항수호운동본부임원진은 대법원 앞에서 평택시에 귀속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이동훈 회장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2015년 5월 정부가 지방자치법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법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대법
"N번방은 판결을 먹고 자랐다"와치맨, 흑통령 등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자에 대해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가 시작됐다.경기여성단체연합 14개단체는 6월22일 재판이 있는 날마다 수원지방법원에서 각 단체별로 피켓시위를 이어가며 이 사건을 지역에 환기시키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시위는 22일 수원여성회가 주관해 회원 9명과 함께 수원지방법원 후문에서 진행했다. 이들은 ‘제대로 된 처벌이 성착취 근절의 시작이다‘ ’솜방망이 처벌이 n번방을 키웠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통해 재판부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 '쿨~한 나눔! 에어컨 후원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재난적 폭염이 반복되면서 이제 에어컨은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이 돼 가고 있는 현실에 놓여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에게는 여름이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지난해 수성고등학교 동문 사업자 모임인 ‘SFA’의 후원을 받아 홀몸노인 가정에 지원한 에어컨을 통해 높은 만족도와 함께 그 효과를 확인한바 있는 지역사회보장협